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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軍, 책임론 대두…내달 초 ‘문책 인사’
입력 2010.05.21 (22:07) 수정 2010.05.21 (22:2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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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 원인이 규명되면서 우리 군은 뭘 하고 있었는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문책성 인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조사결과는 결국 우리 군의 안보태세가 북한군에게 철저하게 무너졌다는 것을 자인한 셈입니다.

<녹취>황원동(국방부 정보본부장) : "설마 우리 我 해역까지, 영해까지 침범해서 도발할 줄은 예상치도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충분한 대처를 못한 것입니다."

이때문에 군당국은 군 수뇌부의 책임 표명과는 별개로 문책 인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침몰 초기 혼선을 빚은 지휘.보고 라인이 우선 대상입니다.

북한이 잠수함 침투 훈련을 실시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도 제대로 대비 못한 정보.작전 담당자들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는 다음달 초쯤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4월부터 수차례 연기된 장성진급 인사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군 관계자는 자체 검열 결과는 물론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감사원의 감사 자료를 일부 넘겨받아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가뜩이나 꺾인 군의 사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국민들이 받아들이겠냐고도 했습니다.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이번 계기에 합참의 육.해.공군 비율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 軍, 책임론 대두…내달 초 ‘문책 인사’
    • 입력 2010-05-21 22:07:28
    • 수정2010-05-21 22:21:43
    뉴스 9
<앵커 멘트>

천안함 침몰 원인이 규명되면서 우리 군은 뭘 하고 있었는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문책성 인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함 조사결과는 결국 우리 군의 안보태세가 북한군에게 철저하게 무너졌다는 것을 자인한 셈입니다.

<녹취>황원동(국방부 정보본부장) : "설마 우리 我 해역까지, 영해까지 침범해서 도발할 줄은 예상치도 못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충분한 대처를 못한 것입니다."

이때문에 군당국은 군 수뇌부의 책임 표명과는 별개로 문책 인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침몰 초기 혼선을 빚은 지휘.보고 라인이 우선 대상입니다.

북한이 잠수함 침투 훈련을 실시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도 제대로 대비 못한 정보.작전 담당자들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는 다음달 초쯤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4월부터 수차례 연기된 장성진급 인사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군 관계자는 자체 검열 결과는 물론 오는 28일까지 예정된 감사원의 감사 자료를 일부 넘겨받아 참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가뜩이나 꺾인 군의 사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국민들이 받아들이겠냐고도 했습니다.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이번 계기에 합참의 육.해.공군 비율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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