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삼조’ 자전거 섬투어 인기!

입력 2010.05.21 (22:07) 수정 2010.05.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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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남해안에서 자전거 섬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휴식과 자연학습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입니다.



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문 장비를 갖춘 자전거 동호회원부터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어린아이들까지, 사람도 다양하고 복장도 각양각색입니다.



야트막한 언덕을 넘고... 고즈넉한 시골길을 달리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도 건넙니다.



<인터뷰> 안도현(통영 죽림리) : "좀 힘들었는데 계속타다 보니까 힘든 것도 다 잊고...잘 타서 왔어요."



한참 패달을 밟다, 지칠때쯤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자연학습이 됩니다.



<녹취> "(뭐야 그게?) 가재같은데.. 여기 가재 되게 많아요."



10킬로미터 구간을 달리면서 한껏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 도로 여건도 쾌적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원희(통영시 봉평동) :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이 근방 섬을 다 돌아봤는데, 섬은 경치도 좋고, 인심도 좋고..무엇보다도 위험하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측은 이같은 자전거 투어를 적극 개발하고 앞으로 노약자를 위해 전기자전거나 2인용 자전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녹취> "화이팅!"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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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석삼조’ 자전거 섬투어 인기!
    • 입력 2010-05-21 22:07:34
    • 수정2010-05-22 09:48:23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남해안에서 자전거 섬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건강도 챙기고, 휴식과 자연학습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입니다.

박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문 장비를 갖춘 자전거 동호회원부터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어린아이들까지, 사람도 다양하고 복장도 각양각색입니다.

야트막한 언덕을 넘고... 고즈넉한 시골길을 달리고...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도 건넙니다.

<인터뷰> 안도현(통영 죽림리) : "좀 힘들었는데 계속타다 보니까 힘든 것도 다 잊고...잘 타서 왔어요."

한참 패달을 밟다, 지칠때쯤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자연학습이 됩니다.

<녹취> "(뭐야 그게?) 가재같은데.. 여기 가재 되게 많아요."

10킬로미터 구간을 달리면서 한껏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데다 도로 여건도 쾌적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원희(통영시 봉평동) :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이 근방 섬을 다 돌아봤는데, 섬은 경치도 좋고, 인심도 좋고..무엇보다도 위험하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무료로 자전거를 빌릴 수도 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측은 이같은 자전거 투어를 적극 개발하고 앞으로 노약자를 위해 전기자전거나 2인용 자전거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녹취> "화이팅!"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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