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스키니 진, 다이어트엔 ‘독’ 外

입력 2010.05.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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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리꾼들의 관심 뉴스를 알아보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 날씬해보이는데다 다리까지 길어 보여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입고 나와 유행이 시작됐는데요.



꽉~ 끼다보니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기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서울시 고덕동) : "스키니 진을 살 때 일부러 작게 사는 편이에요. 작게 입어야 뭔가 꽉 끼는 느낌이 들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꽉 끼는 스키니 진은 다이어트에 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체를 압박하면서 불필요한 노폐물이 축적되기 때문인데요.



심한 경우, 지방이 몸 속 수분이나 노폐물과 결합해 피부를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형(한의사) : "남성의 경우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는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요.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에 노폐물이 쉽게 축적되어 생리통이라든지 생리불순은 물론이고 질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키니 진은 너무 꽉 끼는 것보다 여유 있는 것을 선택하고, 틈틈이 하체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車 열 받게 하지 마세요!



사람만큼이나 차도 더위에 지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로부터 차를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이 중요해지는 시긴데요.



우선 출발에 앞서 엔진의 열을 식히는 냉각수와 냉각팬을 점검합니다.



냉각수는 녹색을 띄고 있는지 양은 충분한지를 살펴봐야하는데요.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건 브레이크 관리입니다.



뜨거워진 브레이크를 식힌다고 물을 뿌리는 건 절대 삼가야합니다.



<인터뷰>임화빈(사장/자동차 정비) : "찬물을 부어서 식히게 되면 드럼 표면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제동했을 때 떨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물을 부어서 식혀서는 안 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차가 뜨거워진 상태에서는 세차도 피해야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운전자들의 여유있는 마음가짐.



안전속도를 지키면 차는 물론이고 사람이 열 받을 일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싸움소 지존 ’범이’ 장례식



전국 대회에서 무려 19차례나 연속 우승을 거뒀던 싸움소 ‘범이’가 지난 22일 끝내 폐사했습니다.



통산 전적 191전 187승 4패 승률 98%를 기록했던 왕중왕도 결국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는데요.



명성만큼이나 남달랐던 장례식.



우승기를 앞세운 주민들의 배웅 속에 하늘로 떠난 범이는 소싸움판의 영원한 전설로 남았습니다.



"악어 고기 사세요"…잔인한 판매 논란



늪지나 동물원에 있어야 할 악어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일반 마트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악어가 산 채로 묶인 채 식용으로 판매된다는 사실인데요.



손님이 원하는 부위를 산 채로 잘라 팔아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 사로잡는 최고 비결은 친절"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결혼정보 회사가 미혼남녀 5백명에게 물었습니다.



2위는 남성의 경우 ‘돈을 쓴다’ 여성의 경우는 ‘애교를 부린다’였는데요.



1위로는 남녀 모두 ‘친절과 정성’을 꼽았습니다.



애인을 만들고 싶다면 지갑보단 마음을 먼저 열어야할 것 같네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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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어 톡톡] 스키니 진, 다이어트엔 ‘독’ 外
    • 입력 2010-05-26 0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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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누리꾼들의 관심 뉴스를 알아보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 날씬해보이는데다 다리까지 길어 보여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가 입고 나와 유행이 시작됐는데요.

꽉~ 끼다보니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기에도 좋습니다.

<인터뷰> 김지현(서울시 고덕동) : "스키니 진을 살 때 일부러 작게 사는 편이에요. 작게 입어야 뭔가 꽉 끼는 느낌이 들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꽉 끼는 스키니 진은 다이어트에 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체를 압박하면서 불필요한 노폐물이 축적되기 때문인데요.

심한 경우, 지방이 몸 속 수분이나 노폐물과 결합해 피부를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소형(한의사) : "남성의 경우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는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요.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에 노폐물이 쉽게 축적되어 생리통이라든지 생리불순은 물론이고 질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키니 진은 너무 꽉 끼는 것보다 여유 있는 것을 선택하고, 틈틈이 하체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車 열 받게 하지 마세요!

사람만큼이나 차도 더위에 지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살로부터 차를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이 중요해지는 시긴데요.

우선 출발에 앞서 엔진의 열을 식히는 냉각수와 냉각팬을 점검합니다.

냉각수는 녹색을 띄고 있는지 양은 충분한지를 살펴봐야하는데요.

엔진만큼이나 중요한 건 브레이크 관리입니다.

뜨거워진 브레이크를 식힌다고 물을 뿌리는 건 절대 삼가야합니다.

<인터뷰>임화빈(사장/자동차 정비) : "찬물을 부어서 식히게 되면 드럼 표면에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제동했을 때 떨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물을 부어서 식혀서는 안 되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차가 뜨거워진 상태에서는 세차도 피해야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나 운전자들의 여유있는 마음가짐.

안전속도를 지키면 차는 물론이고 사람이 열 받을 일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싸움소 지존 ’범이’ 장례식

전국 대회에서 무려 19차례나 연속 우승을 거뒀던 싸움소 ‘범이’가 지난 22일 끝내 폐사했습니다.

통산 전적 191전 187승 4패 승률 98%를 기록했던 왕중왕도 결국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는데요.

명성만큼이나 남달랐던 장례식.

우승기를 앞세운 주민들의 배웅 속에 하늘로 떠난 범이는 소싸움판의 영원한 전설로 남았습니다.

"악어 고기 사세요"…잔인한 판매 논란

늪지나 동물원에 있어야 할 악어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일반 마트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악어가 산 채로 묶인 채 식용으로 판매된다는 사실인데요.

손님이 원하는 부위를 산 채로 잘라 팔아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 사로잡는 최고 비결은 친절"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 결혼정보 회사가 미혼남녀 5백명에게 물었습니다.

2위는 남성의 경우 ‘돈을 쓴다’ 여성의 경우는 ‘애교를 부린다’였는데요.

1위로는 남녀 모두 ‘친절과 정성’을 꼽았습니다.

애인을 만들고 싶다면 지갑보단 마음을 먼저 열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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