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약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신약개발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람 몸 안의 세포구조 규명인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1년 이상 걸렸던 기간이 2,3개월로 짧아진다고 합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몸 안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생체막 단백질의 3D(3차원) 영상입니다.
생체막 단백질은 병원균 감염의 주요 통로이기 때문에 이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면 약을 투여했을 때 감염된 세포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금껏 1년 이상 걸렸던 이 단백질의 구조 분석 기간을 2,3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
전세계에 20개뿐인 최첨단 자기공명장치를 이용해 구조 분석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인터뷰>전영호(박사) : "단백질의 3D영상을 이용해서 의약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고 약효가 좋은 신약을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치료제와 진통제 등 약품의 50% 이상이 생체막 단백질 단계에서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 기술의 활용 분야도 넓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생체막 단백질에도 이 연구결과를 적용시켜서 신약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온라인판에 실려 신약개발의 난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신약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신약개발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람 몸 안의 세포구조 규명인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1년 이상 걸렸던 기간이 2,3개월로 짧아진다고 합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몸 안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생체막 단백질의 3D(3차원) 영상입니다.
생체막 단백질은 병원균 감염의 주요 통로이기 때문에 이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면 약을 투여했을 때 감염된 세포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금껏 1년 이상 걸렸던 이 단백질의 구조 분석 기간을 2,3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
전세계에 20개뿐인 최첨단 자기공명장치를 이용해 구조 분석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인터뷰>전영호(박사) : "단백질의 3D영상을 이용해서 의약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고 약효가 좋은 신약을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치료제와 진통제 등 약품의 50% 이상이 생체막 단백질 단계에서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 기술의 활용 분야도 넓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생체막 단백질에도 이 연구결과를 적용시켜서 신약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온라인판에 실려 신약개발의 난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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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기간 1/4로 단축’ 기술 국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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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7 07:04:38
<앵커 멘트>
신약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신약개발에 꼭 필요한 것이 사람 몸 안의 세포구조 규명인데 이 기술을 이용하면 지금까지 1년 이상 걸렸던 기간이 2,3개월로 짧아진다고 합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몸 안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생체막 단백질의 3D(3차원) 영상입니다.
생체막 단백질은 병원균 감염의 주요 통로이기 때문에 이 단백질의 구조를 분석하면 약을 투여했을 때 감염된 세포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지금껏 1년 이상 걸렸던 이 단백질의 구조 분석 기간을 2,3개월로 단축시켰습니다.
전세계에 20개뿐인 최첨단 자기공명장치를 이용해 구조 분석 기술을 개발한 것입니다.
<인터뷰>전영호(박사) : "단백질의 3D영상을 이용해서 의약 디자인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없고 약효가 좋은 신약을 신속히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치료제와 진통제 등 약품의 50% 이상이 생체막 단백질 단계에서 약효를 나타내기 때문에 이 기술의 활용 분야도 넓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생체막 단백질에도 이 연구결과를 적용시켜서 신약개발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온라인판에 실려 신약개발의 난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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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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