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남지역입니다.
전 정권과 현 정권의 장관 출신이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민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두 차례 방송3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 경제를 제대로 살릴 사람은 여당 후보다, 이런 것이 확 퍼졌다."
<인터뷰> 김두관(무소속 경남지사 후보) : "이번 만큼은 경남이 꼭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다."
두 후보의 지지층과 지역은 확연히 구분됩니다.
이달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김두관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지지율이 높습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김 후보는 민주당과 민노당 지지층 등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이 후보가 서부내륙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김 후보는 동부권과 서부해안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동부권에서 김 후보는 서부내륙권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장관 출신에다, 전-현 정권 대결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경남 표심을 향한 막판 후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남지역입니다.
전 정권과 현 정권의 장관 출신이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민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두 차례 방송3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 경제를 제대로 살릴 사람은 여당 후보다, 이런 것이 확 퍼졌다."
<인터뷰> 김두관(무소속 경남지사 후보) : "이번 만큼은 경남이 꼭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다."
두 후보의 지지층과 지역은 확연히 구분됩니다.
이달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김두관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지지율이 높습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김 후보는 민주당과 민노당 지지층 등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이 후보가 서부내륙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김 후보는 동부권과 서부해안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동부권에서 김 후보는 서부내륙권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장관 출신에다, 전-현 정권 대결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경남 표심을 향한 막판 후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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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격전지’ 경남, 장관 출신 후보 경합
-
- 입력 2010-05-29 21:51:35
<앵커 멘트>
이번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남지역입니다.
전 정권과 현 정권의 장관 출신이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민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두 차례 방송3사 공동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 경제를 제대로 살릴 사람은 여당 후보다, 이런 것이 확 퍼졌다."
<인터뷰> 김두관(무소속 경남지사 후보) : "이번 만큼은 경남이 꼭 변화해야 한다.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열망이 강하다."
두 후보의 지지층과 지역은 확연히 구분됩니다.
이달곤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김두관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지지율이 높습니다.
이 후보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김 후보는 민주당과 민노당 지지층 등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이 후보가 서부내륙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김 후보는 동부권과 서부해안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는 동부권에서 김 후보는 서부내륙권에서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장관 출신에다, 전-현 정권 대결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면서 경남 표심을 향한 막판 후보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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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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