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장면 해상에서도 본다

입력 2010.05.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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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 발사 예정인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인근 해상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당일 해양경찰청 경비함과 쇄빙선 아라온호 등 2척을 발사대에서 약 3km 떨어진 해상에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선 인원은 모두 250명으로 앞서 인터넷으로 진행했던 발사 기념 이벤트 응모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과학기술계 인사 가운데 선정됐습니다.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가 기상 조건 등으로 연기될 경우 해상 발사 관람 일정과 관람 여부도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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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발사 장면 해상에서도 본다
    • 입력 2010-05-31 14:45:46
    IT·과학
다음달 9일 발사 예정인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인근 해상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당일 해양경찰청 경비함과 쇄빙선 아라온호 등 2척을 발사대에서 약 3km 떨어진 해상에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선 인원은 모두 250명으로 앞서 인터넷으로 진행했던 발사 기념 이벤트 응모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과학기술계 인사 가운데 선정됐습니다. 교과부는 나로호 발사가 기상 조건 등으로 연기될 경우 해상 발사 관람 일정과 관람 여부도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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