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최강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

입력 2010.06.03 (22:03) 수정 2010.06.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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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약 3시간 뒤 남아공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 이후 세 차례나 월드컵 무대에서 만나 명승부를 연출해왔던 우리나라와 스페인,



남아공을 향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태극전사들은 또한번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경기가 열릴 티볼리 노이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며 세계 최강 스페인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녹취>이영표 : 우리의 플레이를 하면 된다는 의미로..."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하는 박지성의 공백이 아쉽지만, 원톱으로 나설 박주영을 선봉으로 당당히 맞설 각오입니다.



대표팀은 좌우날개에 염기훈과 이청용을 세우고 박지성 자리에 활동량이 많은 김재성을 투입해 스페인 골문을 열 전략입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파브레가스가 가세한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와 이니에스타 등 초호화 멤버가 총출동해 2002년 한일 월드컵 설욕전에 나섭니다.



<녹취>허정무 : "무조건 우리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우리 선수들이 많이 시달릴 것이고. 그것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아공 입성 전 마지막 리허설입니다.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KBS 한국 방송은 잠시 후 밤 12시 35분부터 우리나라와 세계 최강 스페인의 흥미로운 승부를 위성 생중계 합니다.



인스부르크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스페인전 베스트11(4-2-3-1)


FW : 박주영


MF : 염기훈-김정우-김재성-기성용-이청용


DF : 이영표-이정수-조용형-오범석


GK : 이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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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최강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
    • 입력 2010-06-03 22:03:19
    • 수정2010-06-03 23:18:45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약 3시간 뒤 남아공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0년 이후 세 차례나 월드컵 무대에서 만나 명승부를 연출해왔던 우리나라와 스페인,

남아공을 향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태극전사들은 또한번 멋진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경기가 열릴 티볼리 노이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며 세계 최강 스페인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녹취>이영표 : 우리의 플레이를 하면 된다는 의미로..."

허벅지 통증으로 결장하는 박지성의 공백이 아쉽지만, 원톱으로 나설 박주영을 선봉으로 당당히 맞설 각오입니다.

대표팀은 좌우날개에 염기훈과 이청용을 세우고 박지성 자리에 활동량이 많은 김재성을 투입해 스페인 골문을 열 전략입니다.

세계적인 미드필더 파브레가스가 가세한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와 이니에스타 등 초호화 멤버가 총출동해 2002년 한일 월드컵 설욕전에 나섭니다.

<녹취>허정무 : "무조건 우리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우리 선수들이 많이 시달릴 것이고. 그것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남아공 입성 전 마지막 리허설입니다.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후회 없는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KBS 한국 방송은 잠시 후 밤 12시 35분부터 우리나라와 세계 최강 스페인의 흥미로운 승부를 위성 생중계 합니다.

인스부르크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스페인전 베스트11(4-2-3-1)

FW : 박주영

MF : 염기훈-김정우-김재성-기성용-이청용

DF : 이영표-이정수-조용형-오범석

GK : 이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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