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직후 폭발과 추락 장면을 육안으로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백동욱 씨 부부는 "나로호가 발사된 지 2분쯤 지나 갑자기 나로호 아랫쪽에서 흰 연기가 구름처럼 퍼진 뒤 추락하는 듯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과역면에 사는 김순모 할아버지도, "지난해 1차 발사 때는 나로호가 일직선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발사 후 2분쯤부터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백동욱 씨 부부는 "나로호가 발사된 지 2분쯤 지나 갑자기 나로호 아랫쪽에서 흰 연기가 구름처럼 퍼진 뒤 추락하는 듯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과역면에 사는 김순모 할아버지도, "지난해 1차 발사 때는 나로호가 일직선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발사 후 2분쯤부터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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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폭발과 추락 봤다” 제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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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8:53:31
나로호 발사 직후 폭발과 추락 장면을 육안으로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사는 백동욱 씨 부부는 "나로호가 발사된 지 2분쯤 지나 갑자기 나로호 아랫쪽에서 흰 연기가 구름처럼 퍼진 뒤 추락하는 듯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과역면에 사는 김순모 할아버지도, "지난해 1차 발사 때는 나로호가 일직선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발사 후 2분쯤부터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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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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