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한국, 또다시 발사 실패”

입력 2010.06.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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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NHK 방송은 한국의 인공위성 나로호가 발사 2분 뒤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발사에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한국이 오늘 오후 5시 1분 나로호를 발사했지만 발사 2분 뒤인 고도 70킬로미터 상공에서 지상과의 통신이 두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NHK 방송은 이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상단의 탑재카메라 영상이 밝아지는 것을 볼 때 나로호가 폭발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그러나 한국 정부가 이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3번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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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K “한국, 또다시 발사 실패”
    • 입력 2010-06-10 19:26:48
    국제
일본의 NHK 방송은 한국의 인공위성 나로호가 발사 2분 뒤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발사에 실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 방송은 한국이 오늘 오후 5시 1분 나로호를 발사했지만 발사 2분 뒤인 고도 70킬로미터 상공에서 지상과의 통신이 두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NHK 방송은 이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상단의 탑재카메라 영상이 밝아지는 것을 볼 때 나로호가 폭발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그러나 한국 정부가 이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3번째 발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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