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상 추락

입력 2010.06.10 (20:51) 수정 2010.06.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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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차 발사 과정에 폭발과 함께 추락한 나로호의 잔해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추락 지점이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로부터 제주도 남쪽 방향으로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우연은,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이 나로호의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을 위해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1차 회의를 개최해 비행상태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적인 논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선 앞으로도 2~3차례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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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잔해, 제주도 남단 공해상 추락
    • 입력 2010-06-10 20:51:49
    • 수정2010-06-10 20:59:24
    IT·과학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차 발사 과정에 폭발과 함께 추락한 나로호의 잔해가 북위 약 30도 동경 약 128도 지점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추락 지점이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외나로도로부터 제주도 남쪽 방향으로 약 470km 지점의 공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우연은,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이 나로호의 세부 비행상태에 대한 분석을 위해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1차 회의를 개최해 비행상태 분석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술적인 논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선 앞으로도 2~3차례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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