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정수, 첫 승의 주역들

입력 2010.06.13 (07:35) 수정 2010.06.13 (15: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그리스전은 우리 대표팀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이정수와 박지성, 공격과 수비의 핵심 선수가 첫승의 두 주역이었습니다.



이어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의 두번째 골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역사에 남을만한 그림같은 골이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돌파와 정확한 골결정력으로 그리스를 무너뜨렸습니다.



이정수의 선제골은 대표팀이 갈고닦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중앙 수비수지만 공격수 출신답게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통쾌한 월드컵 첫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7분 터진 이정수의 득점은 한국 월드컵 사상 최단 시간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대표팀은 공격과 수비의, 핵심 두 선수의 활약으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유럽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추가골을 터트린 박지성은 2002년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득점포를 터트리며 한국 축구 부동의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유럽의 복병 그리스를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남미최강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도 해볼 만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이정수, 첫 승의 주역들
    • 입력 2010-06-13 07:35:43
    • 수정2010-06-13 15:12:05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그리스전은 우리 대표팀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이정수와 박지성, 공격과 수비의 핵심 선수가 첫승의 두 주역이었습니다.

이어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의 두번째 골은 우리나라의 월드컵 역사에 남을만한 그림같은 골이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돌파와 정확한 골결정력으로 그리스를 무너뜨렸습니다.

이정수의 선제골은 대표팀이 갈고닦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중앙 수비수지만 공격수 출신답게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통쾌한 월드컵 첫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7분 터진 이정수의 득점은 한국 월드컵 사상 최단 시간 골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대표팀은 공격과 수비의, 핵심 두 선수의 활약으로 원정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유럽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추가골을 터트린 박지성은 2002년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득점포를 터트리며 한국 축구 부동의 에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유럽의 복병 그리스를 완벽하게 압도했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남미최강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도 해볼 만합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