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 온 국민이 마찬가지겠죠?
이런 염원이 식품업계나 유통가에선 축구 마케팅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졌지만 괜찮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이 남았고 원정 첫 16강 진출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 같은 염원을 담은 16강 기원 한정판 먹을거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빵집을 점령한 축구장.
각종 빵들의 장식코드는 축구공,
박지성 선수가 좋아하는 담백한 빵은 인기 1순윕니다.
<인터뷰>권재현: "여기 보면 축구공 모양이 있어서 일단 되게 재밌고요, 맛도 좀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축구공과 축구를 사랑하는 귀여운 초콜릿 곰은 먹기 아까울 지경입니다.
<인터뷰>식품업체 관계자: "고객들이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 제품을 기획. 저희도 작으나마 16강 진출을 기원하고자 이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간단한 한 끼 식사인 삼각 김밥에도, 그럴싸한 편의점 도시락 속에도 축구 대표팀의 얼굴들이 담겼습니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백화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16강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백화점 신입사원: "저희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보낼 수 있다면 분명히 16강 진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온 국민의 16강 진출 염원만큼 기업들의 16강 마케팅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 온 국민이 마찬가지겠죠?
이런 염원이 식품업계나 유통가에선 축구 마케팅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졌지만 괜찮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이 남았고 원정 첫 16강 진출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 같은 염원을 담은 16강 기원 한정판 먹을거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빵집을 점령한 축구장.
각종 빵들의 장식코드는 축구공,
박지성 선수가 좋아하는 담백한 빵은 인기 1순윕니다.
<인터뷰>권재현: "여기 보면 축구공 모양이 있어서 일단 되게 재밌고요, 맛도 좀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축구공과 축구를 사랑하는 귀여운 초콜릿 곰은 먹기 아까울 지경입니다.
<인터뷰>식품업체 관계자: "고객들이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 제품을 기획. 저희도 작으나마 16강 진출을 기원하고자 이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간단한 한 끼 식사인 삼각 김밥에도, 그럴싸한 편의점 도시락 속에도 축구 대표팀의 얼굴들이 담겼습니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백화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16강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백화점 신입사원: "저희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보낼 수 있다면 분명히 16강 진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온 국민의 16강 진출 염원만큼 기업들의 16강 마케팅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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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가 “16강 마케팅,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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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9 21:44:45
<앵커멘트>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 온 국민이 마찬가지겠죠?
이런 염원이 식품업계나 유통가에선 축구 마케팅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졌지만 괜찮습니다.
나이지리아전이 남았고 원정 첫 16강 진출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 같은 염원을 담은 16강 기원 한정판 먹을거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빵집을 점령한 축구장.
각종 빵들의 장식코드는 축구공,
박지성 선수가 좋아하는 담백한 빵은 인기 1순윕니다.
<인터뷰>권재현: "여기 보면 축구공 모양이 있어서 일단 되게 재밌고요, 맛도 좀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축구공과 축구를 사랑하는 귀여운 초콜릿 곰은 먹기 아까울 지경입니다.
<인터뷰>식품업체 관계자: "고객들이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이 제품을 기획. 저희도 작으나마 16강 진출을 기원하고자 이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간단한 한 끼 식사인 삼각 김밥에도, 그럴싸한 편의점 도시락 속에도 축구 대표팀의 얼굴들이 담겼습니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백화점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16강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인터뷰>백화점 신입사원: "저희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를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보낼 수 있다면 분명히 16강 진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온 국민의 16강 진출 염원만큼 기업들의 16강 마케팅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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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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