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누가 후보로 나오나?

입력 2010.06.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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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선거이후의 민심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7.28 재보선이 40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 누가 후보로 나오는지, 김주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다음달 28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은 수도권 2곳, 충청 2곳, 호남 1곳, 강원 3곳 등 전국 8곳에서 실시됩니다.

최대 격전지는 서울 은평을입니다.

한나라당에선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에선 장상, 윤덕홍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손학규, 김근태, 한광옥 상임고문 등 거물급 인사도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도 관심입니다. 태백.영월.평창.정선은 한나라당에서 김용학 전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엄기영 전 MBC 사장 영입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원화천 양구 인제는 한나라당은 박세환 전 의원, 민주당은 정만호 전 청와대 비서관등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에선 한나라당은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고 민주당에선 386 출신의 이인영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을의 경우,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에서는 박완주 충남도당 대변인 등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역단체장 출마와 당선으로 자리가 빈 강원 원주와 인천 계양을, 광주 남구에서도 다수의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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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 재보선 누가 후보로 나오나?
    • 입력 2010-06-19 2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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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선거이후의 민심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7.28 재보선이 40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 누가 후보로 나오는지, 김주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다음달 28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은 수도권 2곳, 충청 2곳, 호남 1곳, 강원 3곳 등 전국 8곳에서 실시됩니다. 최대 격전지는 서울 은평을입니다. 한나라당에선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에선 장상, 윤덕홍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손학규, 김근태, 한광옥 상임고문 등 거물급 인사도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도 관심입니다. 태백.영월.평창.정선은 한나라당에서 김용학 전 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민주당에선 엄기영 전 MBC 사장 영입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원화천 양구 인제는 한나라당은 박세환 전 의원, 민주당은 정만호 전 청와대 비서관등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에선 한나라당은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고 민주당에선 386 출신의 이인영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을의 경우,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민주당에서는 박완주 충남도당 대변인 등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광역단체장 출마와 당선으로 자리가 빈 강원 원주와 인천 계양을, 광주 남구에서도 다수의 여야 후보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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