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박쌍용 위력’ 해외파 힘으로 16강

입력 2010.06.23 (22:17) 수정 2010.06.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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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박쌍용’으로 대표되는 해외파 활약도 원정 16강 신화를 견인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맹활약해 한국 축구의 수준과 격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터진 5골 모두 양박쌍용으로 상징되는 해외파의 발끝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박지성은 나이지리아전에서도 강인한 몸싸움과 리더십으로 승부의 물줄기를 바꿨습니다.



위험지역에서 반칙을 유도해 낸 이영표의 노련함.



박주영-이청용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침투패스는 과거 한국축구에선 보기 힘들었던 세련미가 있습니다.



23명의 대표팀중 해외파는 10명 해외진출경험선수는 모두 13명으로 절반이 넘습니다.



2002년 이후 꾸준한 해외진출이 결국 16강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 "솔직히 16강 원동력 중 하나가 해외 선수들 진출로 기량이 향상됐다는 점입니다."



<인터뷰>이영표 : "한국 축구가 세계 축구와 조금씩 조금씩 근접하고 주인공으로 발돋움 한 것입니다."



세계 최강팀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해외파의 자신감을 무기로 한국 축구는 이제 8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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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박쌍용 위력’ 해외파 힘으로 16강
    • 입력 2010-06-23 22:17:59
    • 수정2010-06-23 2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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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양박쌍용’으로 대표되는 해외파 활약도 원정 16강 신화를 견인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맹활약해 한국 축구의 수준과 격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정재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까지 터진 5골 모두 양박쌍용으로 상징되는 해외파의 발끝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박지성은 나이지리아전에서도 강인한 몸싸움과 리더십으로 승부의 물줄기를 바꿨습니다.

위험지역에서 반칙을 유도해 낸 이영표의 노련함.

박주영-이청용으로 이어지는 정교한 침투패스는 과거 한국축구에선 보기 힘들었던 세련미가 있습니다.

23명의 대표팀중 해외파는 10명 해외진출경험선수는 모두 13명으로 절반이 넘습니다.

2002년 이후 꾸준한 해외진출이 결국 16강 진출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터뷰>허정무 감독 : "솔직히 16강 원동력 중 하나가 해외 선수들 진출로 기량이 향상됐다는 점입니다."

<인터뷰>이영표 : "한국 축구가 세계 축구와 조금씩 조금씩 근접하고 주인공으로 발돋움 한 것입니다."

세계 최강팀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해외파의 자신감을 무기로 한국 축구는 이제 8강 신화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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