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만 남은 태극호 “8강 꼭 간다!”

입력 2010.06.26 (21:38) 수정 2010.06.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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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 이제 모든 채비를 마치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남아공 현지 연결합니다.



박종복 기자, 우리 태극전사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이제 경기시간이 채 두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 16강을 일궈냈던 우리 선수들,이번에는 8강 고지를 넘자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태극전사들은 지금 경기장으로 막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우루과이를 넘기위해 어제 비공개훈련을 거치며 최상의 진용을 마련했습니다.



역시 공격전방에는 박주영이 나섭니다.



박주영과 염기훈이 최전방에 그리고 박지성과 이청용이 좌우날개에 서고, 정성룡이 골문을 맡습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오른쪽에는 차두리가 설지,오범석이 설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 허정무감독은 경기장으로 오면서 최종결정을 내린 뒤 베스트11의 엔트리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영상 20도 등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경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급 보수에 들어갔던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그라운드가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8강을 향한 유쾌한 도전만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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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전만 남은 태극호 “8강 꼭 간다!”
    • 입력 2010-06-26 21:38:49
    • 수정2010-06-26 21:58:00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 대표팀, 이제 모든 채비를 마치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남아공 현지 연결합니다.

박종복 기자, 우리 태극전사들 표정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이제 경기시간이 채 두 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 16강을 일궈냈던 우리 선수들,이번에는 8강 고지를 넘자는 의지로 가득합니다.

태극전사들은 지금 경기장으로 막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우루과이를 넘기위해 어제 비공개훈련을 거치며 최상의 진용을 마련했습니다.

역시 공격전방에는 박주영이 나섭니다.

박주영과 염기훈이 최전방에 그리고 박지성과 이청용이 좌우날개에 서고, 정성룡이 골문을 맡습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오른쪽에는 차두리가 설지,오범석이 설지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 허정무감독은 경기장으로 오면서 최종결정을 내린 뒤 베스트11의 엔트리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영상 20도 등 맑은 날씨가 예보되면서 경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긴급 보수에 들어갔던 잔디상태가 좋지 않아 그라운드가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8강을 향한 유쾌한 도전만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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