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먹으면 기운 ‘불끈’ 스타들의 보양식!

입력 2010.07.22 (08:57) 수정 2010.07.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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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가애란입니다.



무더운 여름, 스타들은 어떤 음식으로 여름을 이겨내고 있을까요?



스타들의 여러 가지 보양식,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먹고, 먹고, 또 먹고 무더운 여름, 스타들의 여름 보양식을 모아봤습니다.



첫번째, 체력을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고 특별한 음식도 먹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사상 첫 16강 원정 진출의 주역이죠~



캡틴 박지성 선수입니다.



<녹취> 박지성(축구선수) : "개구리도 먹은거 맞고..."



산소탱크 박지성씨는 어릴 적 개구리 즙을 달여 먹고 체력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유명한 일화죠!



<인터뷰> 박지성(축구선수) : "자주 보양식을 먹는 상황은 아니고요, 정말 힘들때나 그럴때 부모님이 보양식을 해주시려고 하는데 저는 계속 안 먹는다고 서로 싸우고 있는 그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가끔은 먹고 있습니다."



꽃미남 기성용 선수도 특별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강했다는데요.



<녹취> 남영숙(기성용선수 어머니) : "장어, 오소리, 미꾸라지, 되게 큰 메기, 잉어."



환상적 프리킥의 원천은 다양한 보양식이네요.



두번째, 해산물로 영양보충하는 스타는 누구?



영화 속에서 격한 액션신도 척척 소화해 내는 배우 하지원씨, 즐겨먹는 보양식이 있다는데요.



<녹취> 하지원(연기자) : "특히 액션이 많이 들어가는 영화나 드라마 할 때는 장어가 최고죠. 다른 것도 먹어봤지만 장어가 최고!"



<인터뷰> 원투(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원투가 여름에 돌아왔습니다."



30대에도 10대 못지 않는 댄스실력을 보여주는 가요계의 엉아돌 원투입니다.



<인터뷰> 원투(가수) : "얼마 전에 저희 장모님께서 장어를 오래 동안 고아 주셨어요. 장모님 사랑탕!"



<인터뷰> 원투(가수) : "힘이 그냥 불끈 불끈"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딱이네요.



중견탤런트 김민정씨도 몸이 허할때면 해물을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해물 낙지찜, 정말 맛있겠네요.



<녹취> “이 낙지가 쓰러진 소도 일으킨 데요”



세번째, 홍삼, 수삼등 보약을 챙겨먹는 스타들입니다.



연기파 배우 장항선씨인데요.



쉬는 시간, 손에 든 팩은 무엇인가요?



바로 홍삽입니다.



<인터뷰> 장항선(연기자) : "제가 당이 좀 있어요. 그래서 이제 당 관리를 딴 거 먹는 것 보다 저는 홍삼 아주 잘 맞아요. 그래서 이제 항상 촬영하고 할 때는 밥도 제때 제때 못 먹잖아요. 가끔 하루에 한 3~4봉지 (마셔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세요~



서우씨도 홍삼으로 체력보충을 하는데요.



최근 드라마에서 실감나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었죠.



배우 손병호씨인데요.



<인터뷰> 손병호(연기자) : "옛날 바구니 있죠. 거기에 항상 꿀하고 수삼이 채워졌어요. 의무적으로 먹어야해.. 그걸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게 지금 생각하면 내 건강을 유지하는 것 같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스타가 된 쌈디 입니다.



요새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다는데요.



<인터뷰> 쌈디(슈프림팀) : "홍삼 먹고 있습니다. 오늘 때마침 제가 한 개를 들고 왔네요. (그거 한번만 보여 줄 수 없어요?) 지금 없는데. 제 가방에 있는데..."



<인터뷰> E-SENS(슈프림팀) :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요?"



<인터뷰> 쌈디(슈프림팀) : "오늘 왠지 쓰러질 것 같은 거야. 생명수예요."



<인터뷰> E-SENS(슈프림팀) : "생명연장"



네번째, 뜨거운 국물 있는 보양식을 즐기는 스타입니다.



여기 국물이 진국인 보양식이 있습니다.



바로 사철탕인데요, 중견탤런트 김형자씨는 무더운 여름이면 친한 동료들과 함께 사철탕을 즐긴다고 합니다.



김형자 씨, 힘 나시나요~



이 분 정말 네 아이의 엄마 맞습니까?



살림하느랴, 방송하느랴, 바쁜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즐겨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삼계탕입니다.



<녹취> “이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삼계탕”



정말 맛있게 먹죠?



여기 삼계탕을 즐기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바로 국민 엄마 김해숙씨인데요.



<인터뷰> 김해숙(연기자) : "저도 삼계탕 좋아하고 식탐이 있을 정도로 먹는 걸 되게 좋아해요. 딴 명함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고 너무 웃어요. 어디 가서 음식이 맛있으면 꼭 명함을 받아와서 정말 제 차에 음식점 명함만 이만큼 있어요."



다섯번째, 밥이 보양식인 스타들입니다.



<인터뷰> 주상욱(연기자) : "밥을 많이 먹어요, 저는"



<인터뷰> 박은빈(연기자) : "(밥을) 많이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이종혁(연기자) : "밥 잘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인터뷰> 박시연(연기자) : "하루에 다섯 끼는 먹는 것 같고요."



<인터뷰> 박준규(연기자) : "다섯 끼씩 먹어요."



24시간 촬영장에서 대기중인 연기자들 다른 무엇보다도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데요.



탤런트 김아중씨도 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아중(연기자) : "촬영 중에는 챙겨야 되기 때문에 마구 마구 영양제도 먹고 힘낼 거 같은 거는 일단 (밥을)입에 넣고 보는 그런 식 인것 같아요. 제가."



바쁜 일정 때문에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때인데요.



보양식 먹고 힘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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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먹으면 기운 ‘불끈’ 스타들의 보양식!
    • 입력 2010-07-22 08:57:39
    • 수정2010-07-23 08:04:2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가애란입니다.

무더운 여름, 스타들은 어떤 음식으로 여름을 이겨내고 있을까요?

스타들의 여러 가지 보양식, 연예수첩에서 모아봤습니다.

<리포트>

먹고, 먹고, 또 먹고 무더운 여름, 스타들의 여름 보양식을 모아봤습니다.

첫번째, 체력을 위해서라면 가리지 않고 특별한 음식도 먹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사상 첫 16강 원정 진출의 주역이죠~

캡틴 박지성 선수입니다.

<녹취> 박지성(축구선수) : "개구리도 먹은거 맞고..."

산소탱크 박지성씨는 어릴 적 개구리 즙을 달여 먹고 체력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유명한 일화죠!

<인터뷰> 박지성(축구선수) : "자주 보양식을 먹는 상황은 아니고요, 정말 힘들때나 그럴때 부모님이 보양식을 해주시려고 하는데 저는 계속 안 먹는다고 서로 싸우고 있는 그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가끔은 먹고 있습니다."

꽃미남 기성용 선수도 특별한 음식으로 체력을 보강했다는데요.

<녹취> 남영숙(기성용선수 어머니) : "장어, 오소리, 미꾸라지, 되게 큰 메기, 잉어."

환상적 프리킥의 원천은 다양한 보양식이네요.

두번째, 해산물로 영양보충하는 스타는 누구?

영화 속에서 격한 액션신도 척척 소화해 내는 배우 하지원씨, 즐겨먹는 보양식이 있다는데요.

<녹취> 하지원(연기자) : "특히 액션이 많이 들어가는 영화나 드라마 할 때는 장어가 최고죠. 다른 것도 먹어봤지만 장어가 최고!"

<인터뷰> 원투(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 원투가 여름에 돌아왔습니다."

30대에도 10대 못지 않는 댄스실력을 보여주는 가요계의 엉아돌 원투입니다.

<인터뷰> 원투(가수) : "얼마 전에 저희 장모님께서 장어를 오래 동안 고아 주셨어요. 장모님 사랑탕!"

<인터뷰> 원투(가수) : "힘이 그냥 불끈 불끈"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딱이네요.

중견탤런트 김민정씨도 몸이 허할때면 해물을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해물 낙지찜, 정말 맛있겠네요.

<녹취> “이 낙지가 쓰러진 소도 일으킨 데요”

세번째, 홍삼, 수삼등 보약을 챙겨먹는 스타들입니다.

연기파 배우 장항선씨인데요.

쉬는 시간, 손에 든 팩은 무엇인가요?

바로 홍삽입니다.

<인터뷰> 장항선(연기자) : "제가 당이 좀 있어요. 그래서 이제 당 관리를 딴 거 먹는 것 보다 저는 홍삼 아주 잘 맞아요. 그래서 이제 항상 촬영하고 할 때는 밥도 제때 제때 못 먹잖아요. 가끔 하루에 한 3~4봉지 (마셔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연기 계속 보여주세요~

서우씨도 홍삼으로 체력보충을 하는데요.

최근 드라마에서 실감나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었죠.

배우 손병호씨인데요.

<인터뷰> 손병호(연기자) : "옛날 바구니 있죠. 거기에 항상 꿀하고 수삼이 채워졌어요. 의무적으로 먹어야해.. 그걸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게 지금 생각하면 내 건강을 유지하는 것 같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말투와 행동으로 스타가 된 쌈디 입니다.

요새 잠잘 시간도 없이 바쁘다는데요.

<인터뷰> 쌈디(슈프림팀) : "홍삼 먹고 있습니다. 오늘 때마침 제가 한 개를 들고 왔네요. (그거 한번만 보여 줄 수 없어요?) 지금 없는데. 제 가방에 있는데..."

<인터뷰> E-SENS(슈프림팀) :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요?"

<인터뷰> 쌈디(슈프림팀) : "오늘 왠지 쓰러질 것 같은 거야. 생명수예요."

<인터뷰> E-SENS(슈프림팀) : "생명연장"

네번째, 뜨거운 국물 있는 보양식을 즐기는 스타입니다.

여기 국물이 진국인 보양식이 있습니다.

바로 사철탕인데요, 중견탤런트 김형자씨는 무더운 여름이면 친한 동료들과 함께 사철탕을 즐긴다고 합니다.

김형자 씨, 힘 나시나요~

이 분 정말 네 아이의 엄마 맞습니까?

살림하느랴, 방송하느랴, 바쁜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즐겨먹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삼계탕입니다.

<녹취> “이게 다이어트..다이어트 삼계탕”

정말 맛있게 먹죠?

여기 삼계탕을 즐기는 스타가 또 있습니다.

바로 국민 엄마 김해숙씨인데요.

<인터뷰> 김해숙(연기자) : "저도 삼계탕 좋아하고 식탐이 있을 정도로 먹는 걸 되게 좋아해요. 딴 명함이 없는데 사람들이 보고 너무 웃어요. 어디 가서 음식이 맛있으면 꼭 명함을 받아와서 정말 제 차에 음식점 명함만 이만큼 있어요."

다섯번째, 밥이 보양식인 스타들입니다.

<인터뷰> 주상욱(연기자) : "밥을 많이 먹어요, 저는"

<인터뷰> 박은빈(연기자) : "(밥을) 많이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이종혁(연기자) : "밥 잘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인터뷰> 박시연(연기자) : "하루에 다섯 끼는 먹는 것 같고요."

<인터뷰> 박준규(연기자) : "다섯 끼씩 먹어요."

24시간 촬영장에서 대기중인 연기자들 다른 무엇보다도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데요.

탤런트 김아중씨도 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김아중(연기자) : "촬영 중에는 챙겨야 되기 때문에 마구 마구 영양제도 먹고 힘낼 거 같은 거는 일단 (밥을)입에 넣고 보는 그런 식 인것 같아요. 제가."

바쁜 일정 때문에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때인데요.

보양식 먹고 힘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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