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전기, 가스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지게 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1일, 전기요금이 평균 3% 정도 인상됩니다.
산업용 전기료는 평균 5% 안팎 인상되고 주택용과 농업용은 낮은 수준에서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심야전력요금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당장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명(의류 봉제업체):"작년에도 올렸는데 벌써 또 올리면 저희같이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에서는 부담이 클수 밖에 없는 거죠."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 정도 인상되고, 중단됐던 원가연동제도 다시 도입됩니다.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에 더한 잇단 체감 물가 상승 소식입니다.
<인터뷰> 신경진(서울 신길동):남편 월급자체도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데 공공요금까지 오르면 저희 실생활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크겠네요."
하반기 물가상승을 이끌 요인은 더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기(대신경제연구소 대표):"소득증가에 따라 상품수요가 증가하고 두번째는 인플레이션 심리가 올라가면서 물가 상승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오는 9월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데다 각종 교통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그동안 억눌려 있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다음달부터 전기, 가스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지게 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1일, 전기요금이 평균 3% 정도 인상됩니다.
산업용 전기료는 평균 5% 안팎 인상되고 주택용과 농업용은 낮은 수준에서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심야전력요금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당장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명(의류 봉제업체):"작년에도 올렸는데 벌써 또 올리면 저희같이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에서는 부담이 클수 밖에 없는 거죠."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 정도 인상되고, 중단됐던 원가연동제도 다시 도입됩니다.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에 더한 잇단 체감 물가 상승 소식입니다.
<인터뷰> 신경진(서울 신길동):남편 월급자체도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데 공공요금까지 오르면 저희 실생활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크겠네요."
하반기 물가상승을 이끌 요인은 더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기(대신경제연구소 대표):"소득증가에 따라 상품수요가 증가하고 두번째는 인플레이션 심리가 올라가면서 물가 상승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오는 9월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데다 각종 교통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그동안 억눌려 있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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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전기·가스요금 인상…서민 부담 가중
-
- 입력 2010-07-28 22:00:50
<앵커 멘트>
다음달부터 전기, 가스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지게 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1일, 전기요금이 평균 3% 정도 인상됩니다.
산업용 전기료는 평균 5% 안팎 인상되고 주택용과 농업용은 낮은 수준에서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심야전력요금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당장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명(의류 봉제업체):"작년에도 올렸는데 벌써 또 올리면 저희같이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에서는 부담이 클수 밖에 없는 거죠."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 정도 인상되고, 중단됐던 원가연동제도 다시 도입됩니다.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에 더한 잇단 체감 물가 상승 소식입니다.
<인터뷰> 신경진(서울 신길동):남편 월급자체도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데 공공요금까지 오르면 저희 실생활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크겠네요."
하반기 물가상승을 이끌 요인은 더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기(대신경제연구소 대표):"소득증가에 따라 상품수요가 증가하고 두번째는 인플레이션 심리가 올라가면서 물가 상승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오는 9월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데다 각종 교통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그동안 억눌려 있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다음달부터 전기, 가스요금이 줄줄이 오릅니다.
서민들 살림살이가 더 빠듯해지게 됐습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1일, 전기요금이 평균 3% 정도 인상됩니다.
산업용 전기료는 평균 5% 안팎 인상되고 주택용과 농업용은 낮은 수준에서 오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심야전력요금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입니다.
당장 전기를 많이 쓰는 업체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김동명(의류 봉제업체):"작년에도 올렸는데 벌써 또 올리면 저희같이 전기를 많이 쓰는 업종에서는 부담이 클수 밖에 없는 거죠."
여기에 도시가스 요금도 5% 정도 인상되고, 중단됐던 원가연동제도 다시 도입됩니다.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에 더한 잇단 체감 물가 상승 소식입니다.
<인터뷰> 신경진(서울 신길동):남편 월급자체도 오르지 않고 그대로인데 공공요금까지 오르면 저희 실생활하는데 너무 어려움이 크겠네요."
하반기 물가상승을 이끌 요인은 더 있습니다.
<인터뷰> 김윤기(대신경제연구소 대표):"소득증가에 따라 상품수요가 증가하고 두번째는 인플레이션 심리가 올라가면서 물가 상승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오는 9월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데다 각종 교통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그동안 억눌려 있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물가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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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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