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여의도 입성할 당선인 누구?

입력 2010.07.29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어서 이번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들의 면면을 하송연 기자가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포트>

부장 검사 출신의 이상권 당선인, 두 번의 총선 낙마 끝에 민주당 강세지역을 탈환했습니다.

장병완 당선인은 참여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차.장관을 지낸 정통 재정관료 출신입니다.

박우순 당선인은 지역 변호사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왔습니다.

<녹취> 박우순(당선인/민주당):"의료기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또 여주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낯익은 얼굴의 최종원 당선인은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맹활약해왔습니다.

<녹취>최종원(당선인/강원 태영평정):"강원도 18개 시군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해서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0여년의 군 생활 대부분을 최전방에서 복무해 온 한기호 당선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접경지역 전문가입니다.

<녹취>한기호(당선인/강원 철화양인):"군사시설 보호구역같은 문제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지역주민의 생활에 발전이 이루지고... "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지낸 윤진식 당선인은 현 정권 경제 정책의 상징 인물입니다.

<녹취>윤진식(당선인/충북 충주):"충주의 20~30대에게 꿈과 비전이 있는 이런 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대기업 대표이사의 권위를 벗고 소외계층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호연 당선인은 '벽돌 나르는 회장'으로 불려왔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28 재보선, 여의도 입성할 당선인 누구?
    • 입력 2010-07-29 22:03:22
    뉴스 9
<앵커 멘트> 이어서 이번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들의 면면을 하송연 기자가 자세히 살펴봅니다. <리포트> 부장 검사 출신의 이상권 당선인, 두 번의 총선 낙마 끝에 민주당 강세지역을 탈환했습니다. 장병완 당선인은 참여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차.장관을 지낸 정통 재정관료 출신입니다. 박우순 당선인은 지역 변호사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왔습니다. <녹취> 박우순(당선인/민주당):"의료기기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 또 여주 수도권 전철을 원주까지..." 낯익은 얼굴의 최종원 당선인은 영화와 연극을 오가며 맹활약해왔습니다. <녹취>최종원(당선인/강원 태영평정):"강원도 18개 시군의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해서 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40여년의 군 생활 대부분을 최전방에서 복무해 온 한기호 당선인은 자타가 공인하는 접경지역 전문가입니다. <녹취>한기호(당선인/강원 철화양인):"군사시설 보호구역같은 문제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지역주민의 생활에 발전이 이루지고... "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을 지낸 윤진식 당선인은 현 정권 경제 정책의 상징 인물입니다. <녹취>윤진식(당선인/충북 충주):"충주의 20~30대에게 꿈과 비전이 있는 이런 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대기업 대표이사의 권위를 벗고 소외계층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호연 당선인은 '벽돌 나르는 회장'으로 불려왔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