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내정자 “교육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입력 2010.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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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와 소통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8일 "지난 2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교육개혁이 앞으로도 일관되고 흔들림 없이 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 내정자는 이날 교과부를 통해 `내정자 지명 소감'을 밝히면서 "21세기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교육개혁과 과학기술진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교육당국과 진보 성향 교육감이 교육현안을 놓고 잇따라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교육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고, 특히 시도교육감들과도 협력해 교육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내정자는 이어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과학기술계와 소통에 힘써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투자 확대 및 효율화, 기초원천연구 진흥,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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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호 내정자 “교육개혁 흔들림없이 추진”
    • 입력 2010-08-08 15:27:03
    연합뉴스
"과학기술계와 소통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는 8일 "지난 2년 반 동안 추진해 온 교육개혁이 앞으로도 일관되고 흔들림 없이 현장에 착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 내정자는 이날 교과부를 통해 `내정자 지명 소감'을 밝히면서 "21세기 세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교육개혁과 과학기술진흥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교육당국과 진보 성향 교육감이 교육현안을 놓고 잇따라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교육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고, 특히 시도교육감들과도 협력해 교육개혁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 내정자는 이어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과학기술계와 소통에 힘써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투자 확대 및 효율화, 기초원천연구 진흥,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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