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첫 출격 ‘나이지리아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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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나이지리아와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신임 조광래 감독에겐 떨리는 첫 시험무대기도 하죠.
심병일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콕콕 집어봤습니다.
<리포트>
2대 2 무승부. 그러나 결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한국은 16강 진출, 나이지리아는 16강 좌절.
두 나라가 엇갈렸던 월드컵의 기억을 안고 다시 대결합니다.
한국 축구는 조광래 선장으로 새롭게 닻을 올린 상황.
조 감독은 월드컵 멤버들에 젊은 피들을 합류시켜, 베스트11을 구성하고 설욕을 벼르는 나이지리아에 맞섭니다.
스리백 체제로 전환하는 등, 새로워진 한국축구의 색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최대한 빨리 새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9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초점을 맞춰 실험한다는 나이지리아.
그러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설욕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우체 :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는데 실패해서 매우 좌절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월드컵 후 나란히 감독을 교체하고 49일 만에 다시 만나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흥미로운 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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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첫 출격 ‘나이지리아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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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0 22:12:42
- 수정2010-08-10 22:30:09
우리 축구대표팀이 내일 나이지리아와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신임 조광래 감독에겐 떨리는 첫 시험무대기도 하죠.
심병일 기자가 관전 포인트를 콕콕 집어봤습니다.
2대 2 무승부. 그러나 결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한국은 16강 진출, 나이지리아는 16강 좌절.
두 나라가 엇갈렸던 월드컵의 기억을 안고 다시 대결합니다.
한국 축구는 조광래 선장으로 새롭게 닻을 올린 상황.
조 감독은 월드컵 멤버들에 젊은 피들을 합류시켜, 베스트11을 구성하고 설욕을 벼르는 나이지리아에 맞섭니다.
스리백 체제로 전환하는 등, 새로워진 한국축구의 색깔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최대한 빨리 새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적응해야 한다."
9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초점을 맞춰 실험한다는 나이지리아.
그러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설욕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우체 : "좋은 성적을 낼 수도 있었는데 실패해서 매우 좌절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월드컵 후 나란히 감독을 교체하고 49일 만에 다시 만나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흥미로운 경기를 단독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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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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