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원내대표 “부도덕 내정자 지명 철회해야”
입력 2010.08.17 (10:14)
수정 2010.08.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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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 그리고 진보신당 등 4개 야당이 오는 20일부터 차례로 열리는 8.8개각 인사청문회에서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등 부도덕한 행위가 확인된 내정자 전원에 대해 당사자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 대통령은 즉각 지명을 철회하고 사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야 4당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이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대응에 전면적으로 나서 공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 참석 제안을 받았지만 불참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등 부도덕한 행위가 확인된 내정자 전원에 대해 당사자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 대통령은 즉각 지명을 철회하고 사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야 4당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이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대응에 전면적으로 나서 공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 참석 제안을 받았지만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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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4당 원내대표 “부도덕 내정자 지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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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8-17 10:14:14
- 수정2010-08-17 10:42:41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 그리고 진보신당 등 4개 야당이 오는 20일부터 차례로 열리는 8.8개각 인사청문회에서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원내대표 등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등 부도덕한 행위가 확인된 내정자 전원에 대해 당사자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해 대통령은 즉각 지명을 철회하고 사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야 4당 원내대표는 또 대통령이 이같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대응에 전면적으로 나서 공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오늘 회동에 참석 제안을 받았지만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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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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