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키용품이나 모피 사기엔 지금이 '딱'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에 한겨울 준비하는 현장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깥은 찜통더위.
하지만 스포츠 의류 매장은 알록달록하면서도 거위털 빵빵한 다운 재킷들이 점령했습니다.
<인터뷰>업체 관계자 : "비수기에 생산하면 제조원가 단가를 낮추고 세일 이상의 혜택을 드리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신상품이 대거 등장하는 여름을 노립니다.
겨울에 수요가 급증하면 원하는 색과 크기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가격이 적당하면 내가 필요할 때 아무때나 입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왔어요."
스키용품 매장도 바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키나 보드를 여유있고 꼼꼼하게 살펴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겨울만큼 매출도 높습니다.
가격도 최고 50%까지 저렴합니다.
<인터뷰> "샵들이 남아있는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해서 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겨울의류인 모피는 어느 정도 습도가 유지되는 한여름이 좋은 색상과 털을 구분할 수 있어 최적의 구매시기입니다.
업체들이 겨울에 원피를 산 뒤 봄에 신제품을 만들어 여름에 매장에 내놓기 때문에 신상품 만나기에도 유리합니다.
겨울옷들이 폭염 속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스키용품이나 모피 사기엔 지금이 '딱'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에 한겨울 준비하는 현장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깥은 찜통더위.
하지만 스포츠 의류 매장은 알록달록하면서도 거위털 빵빵한 다운 재킷들이 점령했습니다.
<인터뷰>업체 관계자 : "비수기에 생산하면 제조원가 단가를 낮추고 세일 이상의 혜택을 드리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신상품이 대거 등장하는 여름을 노립니다.
겨울에 수요가 급증하면 원하는 색과 크기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가격이 적당하면 내가 필요할 때 아무때나 입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왔어요."
스키용품 매장도 바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키나 보드를 여유있고 꼼꼼하게 살펴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겨울만큼 매출도 높습니다.
가격도 최고 50%까지 저렴합니다.
<인터뷰> "샵들이 남아있는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해서 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겨울의류인 모피는 어느 정도 습도가 유지되는 한여름이 좋은 색상과 털을 구분할 수 있어 최적의 구매시기입니다.
업체들이 겨울에 원피를 산 뒤 봄에 신제품을 만들어 여름에 매장에 내놓기 때문에 신상품 만나기에도 유리합니다.
겨울옷들이 폭염 속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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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에 한겨울 제품 장만해요!
-
- 입력 2010-08-20 22:04:20
<앵커 멘트>
스키용품이나 모피 사기엔 지금이 '딱'이라고 합니다.
한여름에 한겨울 준비하는 현장 정지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바깥은 찜통더위.
하지만 스포츠 의류 매장은 알록달록하면서도 거위털 빵빵한 다운 재킷들이 점령했습니다.
<인터뷰>업체 관계자 : "비수기에 생산하면 제조원가 단가를 낮추고 세일 이상의 혜택을 드리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신상품이 대거 등장하는 여름을 노립니다.
겨울에 수요가 급증하면 원하는 색과 크기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가격이 적당하면 내가 필요할 때 아무때나 입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왔어요."
스키용품 매장도 바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키나 보드를 여유있고 꼼꼼하게 살펴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겨울만큼 매출도 높습니다.
가격도 최고 50%까지 저렴합니다.
<인터뷰> "샵들이 남아있는 재고를 빨리 소진하기 위해서 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급 겨울의류인 모피는 어느 정도 습도가 유지되는 한여름이 좋은 색상과 털을 구분할 수 있어 최적의 구매시기입니다.
업체들이 겨울에 원피를 산 뒤 봄에 신제품을 만들어 여름에 매장에 내놓기 때문에 신상품 만나기에도 유리합니다.
겨울옷들이 폭염 속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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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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