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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8·8 개각·인사청문회
국회 본회의, 김태호 후보자 인준 ‘불투명’
입력 2010.08.27 (13:2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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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오늘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로 결정되는데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서 표결이 가능할지 불투명합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문종 기자!

<질문>

오늘 국회 인준 표결, 어떻게 전망됩니까?

<답변>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총리 인사청문특위에서 경과보고서가 채택돼야 하는데요.

오전 11시쯤 시작된 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반대 발언을 내놓으면서, 경과보고서 채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위는 박연차 씨와 송은복 전 김해시장 등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4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국민 61%가 김태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면서 총리 인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총리 인준은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면서, 일각의 빅딜설을 부인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거짓말하는 총리는 국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면서 인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의 답변에 일부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하자는 없었다면서 정해진 법에 따라 총리 인준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여야 대립으로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경우 본회의에서 인준 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총리 인준 시기는 다음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위가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가 끝난 뒤 사흘 뒤부터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표결처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등 각 상임위 별로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가 열렸죠?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답변>

네, 총리 외에 오늘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한 후보자는 4명입니다.

가장 먼저 회의를 연 지경위의 경우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기획재정위는 야당 의원들이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가 도덕성 등에 문제가 있음을 들어 반대 의견을 표시했지만, 기립 표결 끝에 이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재오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운영위 회의는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당초 예정보다 늦게 회의를 열어 신재민 문광부 장관 후보자의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국회 본회의, 김태호 후보자 인준 ‘불투명’
    • 입력 2010-08-27 13:28:36
    뉴스 12
<앵커 멘트>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오늘 국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로 결정되는데 야당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서 표결이 가능할지 불투명합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문종 기자!

<질문>

오늘 국회 인준 표결, 어떻게 전망됩니까?

<답변>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총리 인사청문특위에서 경과보고서가 채택돼야 하는데요.

오전 11시쯤 시작된 특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반대 발언을 내놓으면서, 경과보고서 채택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만, 특위는 박연차 씨와 송은복 전 김해시장 등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 4명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 국민 61%가 김태호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면서 총리 인준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 총리 인준은 정치적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면서, 일각의 빅딜설을 부인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거짓말하는 총리는 국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면서 인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의 답변에 일부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결정적인 하자는 없었다면서 정해진 법에 따라 총리 인준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여야 대립으로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경우 본회의에서 인준 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총리 인준 시기는 다음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위가 보고서 채택을 하지 않을 경우 청문회가 끝난 뒤 사흘 뒤부터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표결처리할 수 있습니다.

<질문>

이재오 특임장관 후보자 등 각 상임위 별로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가 열렸죠?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답변>

네, 총리 외에 오늘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한 후보자는 4명입니다.

가장 먼저 회의를 연 지경위의 경우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기획재정위는 야당 의원들이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가 도덕성 등에 문제가 있음을 들어 반대 의견을 표시했지만, 기립 표결 끝에 이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재오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운영위 회의는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국회 문방위는 당초 예정보다 늦게 회의를 열어 신재민 문광부 장관 후보자의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