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배구 수원 -IBK컵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무릎을 꿇고 충격의 준결리그 탈락을 당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리시브부터 불안했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유광우와 신선호를 번갈아 세터로 기용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뺏긴 뒤 수비가 살아나 3세트를 가져오긴 했지만, 4세트 주포 박철우의 공격이 잇따라 막히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습니다.
반면, 대항항공은 앞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수비 열심히 하고 블로킹 잘 했다"
삼성화재는 2패로 준결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컵 대회에서 삼성화재가 준결리그 진출을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충격이 큽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맹활약속에 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이번 컵대회가 올 시즌 V리그의 판도 변화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배구 수원 -IBK컵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무릎을 꿇고 충격의 준결리그 탈락을 당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리시브부터 불안했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유광우와 신선호를 번갈아 세터로 기용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뺏긴 뒤 수비가 살아나 3세트를 가져오긴 했지만, 4세트 주포 박철우의 공격이 잇따라 막히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습니다.
반면, 대항항공은 앞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수비 열심히 하고 블로킹 잘 했다"
삼성화재는 2패로 준결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컵 대회에서 삼성화재가 준결리그 진출을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충격이 큽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맹활약속에 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이번 컵대회가 올 시즌 V리그의 판도 변화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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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사상 첫 ‘준결 탈락’ 충격
-
- 입력 2010-08-31 22:11:34
<앵커 멘트>
프로배구 수원 -IBK컵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무릎을 꿇고 충격의 준결리그 탈락을 당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리시브부터 불안했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유광우와 신선호를 번갈아 세터로 기용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뺏긴 뒤 수비가 살아나 3세트를 가져오긴 했지만, 4세트 주포 박철우의 공격이 잇따라 막히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습니다.
반면, 대항항공은 앞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수비 열심히 하고 블로킹 잘 했다"
삼성화재는 2패로 준결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컵 대회에서 삼성화재가 준결리그 진출을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충격이 큽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맹활약속에 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이번 컵대회가 올 시즌 V리그의 판도 변화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프로배구 수원 -IBK컵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 무릎을 꿇고 충격의 준결리그 탈락을 당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리시브부터 불안했습니다.
세터와 공격수와의 호흡도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신치용 감독은 유광우와 신선호를 번갈아 세터로 기용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두 세트를 내리 뺏긴 뒤 수비가 살아나 3세트를 가져오긴 했지만, 4세트 주포 박철우의 공격이 잇따라 막히면서 사실상 승부는 결정됐습니다.
반면, 대항항공은 앞도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신영철(대한항공 감독):"수비 열심히 하고 블로킹 잘 했다"
삼성화재는 2패로 준결리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컵 대회에서 삼성화재가 준결리그 진출을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만큼 충격이 큽니다.
<인터뷰>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맹활약속에 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끝에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이번 컵대회가 올 시즌 V리그의 판도 변화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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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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