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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풍·벼락 피해 속출
입력 2010.09.02 (09:58)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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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의 태풍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울 기자!

<리포트>

네, 태풍이 출근시간대 상륙한데다, 지하철과 철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출근길 혼잡이 극심했습니다.

아직도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에서 부계 양방향을 비롯해, 4호선 안산-시흥 구간, 경원선과 경춘선 등 모두 6개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오전 6시반쯤 전동차가 멈춰섰던, 2호선 신도림 홍대 구간과 중앙선 회기 용문 구간은 7시쯤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전 6시쯤 전면 통제됐던 인천대교도 비슷한 시각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교를 9시에서 11시까지로 두 시간 연기한 상태입니다.

어젯밤부터 이어진 피해는 태풍이 지나간 전남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어젯밤 11시20분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인근 만7천여가구가 정전됐고, 태안군에서도 2만7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간밤에 전국적으로 모두 6만2천여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이가운데 4만5천여세대는 아직 복구되지 못했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잇따라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와 제주, 군산 사천공항에서 모두 항공기 백28편이 결항됐고, 제주와 목포, 인천항에서는 여객선 백48척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또, 인천과 전남 제주 등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해안지역에서는 전국적으로 선박 9천4백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산간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지리산과 내장산 등 13개 공원 일부에서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전국 강풍·벼락 피해 속출
    • 입력 2010-09-02 09:58:46
    속보
<앵커 멘트>

이번엔 현재까지 집계된 전국의 태풍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울 기자!

<리포트>

네, 태풍이 출근시간대 상륙한데다, 지하철과 철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출근길 혼잡이 극심했습니다.

아직도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에서 부계 양방향을 비롯해, 4호선 안산-시흥 구간, 경원선과 경춘선 등 모두 6개 구간에서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오전 6시반쯤 전동차가 멈춰섰던, 2호선 신도림 홍대 구간과 중앙선 회기 용문 구간은 7시쯤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전 6시쯤 전면 통제됐던 인천대교도 비슷한 시각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교를 9시에서 11시까지로 두 시간 연기한 상태입니다.

어젯밤부터 이어진 피해는 태풍이 지나간 전남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어젯밤 11시20분쯤 광주광역시 수완동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인근 만7천여가구가 정전됐고, 태안군에서도 2만7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간밤에 전국적으로 모두 6만2천여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이가운데 4만5천여세대는 아직 복구되지 못했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잇따라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와 제주, 군산 사천공항에서 모두 항공기 백28편이 결항됐고, 제주와 목포, 인천항에서는 여객선 백48척의 발이 묶여 있습니다.

또, 인천과 전남 제주 등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해안지역에서는 전국적으로 선박 9천4백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산간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지리산과 내장산 등 13개 공원 일부에서도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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