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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진통’
입력 2010.09.02 (14:26) 수정 2010.09.02 (15:56)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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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가 오늘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이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소집했고 민주당 역시 의원들의 자유투표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덕원기자, 본회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곧 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킨다는 입장입니다.

한나라당은 공정사회 원칙에 따라 국회법 절차를 밟아 체포동의안을 처리해야 하고 민주당도 강 의원을 보호하거나 편법을 동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30분 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건도 분명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일단 본회의에 참석하되 의원들의 자유투표에 맡긴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 역시 30분 전에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정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당히 들어가 자유투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고 다른 의원들 역시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를 내일까지 하루만 더 연기하자고 제안했지만 한나라당이 이를 받아들으지 않은 가운데 특히 제식구 감싸기라는 여론의 역풍을 감안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종 의원은 자신에 대한 혐의는 세상에 알려진 부분과 다른 것이 많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여당의 단독 처리 방침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 강성종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진통’
    • 입력 2010-09-02 14:26:29
    • 수정2010-09-02 1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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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당 강성종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 처리가 오늘 이뤄질 전망입니다.

한나라당이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소집했고 민주당 역시 의원들의 자유투표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덕원기자, 본회의가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곧 개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학교 공금 횡령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민주당 강성종 의원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킨다는 입장입니다.

한나라당은 공정사회 원칙에 따라 국회법 절차를 밟아 체포동의안을 처리해야 하고 민주당도 강 의원을 보호하거나 편법을 동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압박했습니다.

한나라당은 30분 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건도 분명히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일단 본회의에 참석하되 의원들의 자유투표에 맡긴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민주당 역시 30분 전에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정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당히 들어가 자유투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고 다른 의원들 역시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단독 소집한 본회의를 내일까지 하루만 더 연기하자고 제안했지만 한나라당이 이를 받아들으지 않은 가운데 특히 제식구 감싸기라는 여론의 역풍을 감안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성종 의원은 자신에 대한 혐의는 세상에 알려진 부분과 다른 것이 많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여당의 단독 처리 방침은 전례가 없는 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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