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이란전 핵심은 ‘공격 전술’

입력 2010.09.07 (07:14) 수정 2010.09.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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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오늘 중동의 강호 이란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광래 호 출범 이후 2번째 평가전인데요.



이란전 관전 포인트를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상대였던 나이지리아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던 조광래 감독.



이번엔 최종예선 상대였던 강호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시험에 나섭니다.



핵심은 공격 전술.



첫 평가전에서 박주영 원톱 체제를 시험한 조광래 감독은, 이번에는 박주영 이청용, 투톱 체제를 가동해 새로운 공격 해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전방 공격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읍니다.



<인터뷰>이청용: "최전방 공격수여서 찬스가 올 것인데 놓치지 않겠다."



나이지리아전 윤빛가람처럼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새로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이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또 내년 아시안컵에서 51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최대 난적 이란과의 경기는 좋은 전초전이기도 합니다.



반면 이란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남아공행이 불발돼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흥미로운 이란과의 평가전을 오늘 밤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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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이란전 핵심은 ‘공격 전술’
    • 입력 2010-09-07 07:14:31
    • 수정2010-09-07 13:44: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오늘 중동의 강호 이란과 평가전을 갖습니다.

조광래 호 출범 이후 2번째 평가전인데요.

이란전 관전 포인트를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상대였던 나이지리아를 꺾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던 조광래 감독.

이번엔 최종예선 상대였던 강호 이란을 상대로 새로운 시험에 나섭니다.

핵심은 공격 전술.

첫 평가전에서 박주영 원톱 체제를 시험한 조광래 감독은, 이번에는 박주영 이청용, 투톱 체제를 가동해 새로운 공격 해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최전방 공격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읍니다.

<인터뷰>이청용: "최전방 공격수여서 찬스가 올 것인데 놓치지 않겠다."

나이지리아전 윤빛가람처럼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새로 발탁된 공격수 석현준이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또 내년 아시안컵에서 51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만큼, 최대 난적 이란과의 경기는 좋은 전초전이기도 합니다.

반면 이란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남아공행이 불발돼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흥미로운 이란과의 평가전을 오늘 밤 제2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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