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암’ 환자의 35%가 10년 이상 거뜬하게 생존했다는 반가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기 검진과 발전해온 치료법 덕분인데, 환자와 가족 여러분! 힘드시지만 희망을 가지시죠?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방암 수술을 받고도 23년 동안이나 거뜬히 지내는 정순희씨.
항암치료로 머리가 모두 빠졌을 때는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했습니다.
<인터뷰>정순희(유방암 환자):"이제 내 인생을 마무리하지도 못했는데.. 인생을 마감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말기 위암 환자였던 조준태씨는 위 전체를 잘라내고도 재발없이 13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태(위암 환자):"암은 정말 자기의 의지가 중요해요. 음식을 정말 힘들게 조절했어요"
한 대학병원이 암환자 2만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생존한 사람이 만명을 넘어 전체 암환자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암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치료방법도 꾸준히 발전하면서 이제는 10년 이상 생존하는 암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현철(연세암센터 원장):"과거 암을 5년 봤으나 유방암은 10년, 위암 ,장암은 치료가 나아지기때문에"
10년 이상 암을 극복해 낸 사람들이 병원으로부터 회원증을 받고 경험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경험은 새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에게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지식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암’ 환자의 35%가 10년 이상 거뜬하게 생존했다는 반가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기 검진과 발전해온 치료법 덕분인데, 환자와 가족 여러분! 힘드시지만 희망을 가지시죠?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방암 수술을 받고도 23년 동안이나 거뜬히 지내는 정순희씨.
항암치료로 머리가 모두 빠졌을 때는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했습니다.
<인터뷰>정순희(유방암 환자):"이제 내 인생을 마무리하지도 못했는데.. 인생을 마감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말기 위암 환자였던 조준태씨는 위 전체를 잘라내고도 재발없이 13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태(위암 환자):"암은 정말 자기의 의지가 중요해요. 음식을 정말 힘들게 조절했어요"
한 대학병원이 암환자 2만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생존한 사람이 만명을 넘어 전체 암환자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암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치료방법도 꾸준히 발전하면서 이제는 10년 이상 생존하는 암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현철(연세암센터 원장):"과거 암을 5년 봤으나 유방암은 10년, 위암 ,장암은 치료가 나아지기때문에"
10년 이상 암을 극복해 낸 사람들이 병원으로부터 회원증을 받고 경험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경험은 새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에게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지식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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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환자 35%, 10년 이상 장기 생존
-
- 입력 2010-09-16 22:13:35

<앵커 멘트>
’암’ 환자의 35%가 10년 이상 거뜬하게 생존했다는 반가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기 검진과 발전해온 치료법 덕분인데, 환자와 가족 여러분! 힘드시지만 희망을 가지시죠?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방암 수술을 받고도 23년 동안이나 거뜬히 지내는 정순희씨.
항암치료로 머리가 모두 빠졌을 때는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했습니다.
<인터뷰>정순희(유방암 환자):"이제 내 인생을 마무리하지도 못했는데.. 인생을 마감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말기 위암 환자였던 조준태씨는 위 전체를 잘라내고도 재발없이 13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태(위암 환자):"암은 정말 자기의 의지가 중요해요. 음식을 정말 힘들게 조절했어요"
한 대학병원이 암환자 2만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생존한 사람이 만명을 넘어 전체 암환자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암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치료방법도 꾸준히 발전하면서 이제는 10년 이상 생존하는 암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현철(연세암센터 원장):"과거 암을 5년 봤으나 유방암은 10년, 위암 ,장암은 치료가 나아지기때문에"
10년 이상 암을 극복해 낸 사람들이 병원으로부터 회원증을 받고 경험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경험은 새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에게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지식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암’ 환자의 35%가 10년 이상 거뜬하게 생존했다는 반가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기 검진과 발전해온 치료법 덕분인데, 환자와 가족 여러분! 힘드시지만 희망을 가지시죠?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방암 수술을 받고도 23년 동안이나 거뜬히 지내는 정순희씨.
항암치료로 머리가 모두 빠졌을 때는 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했습니다.
<인터뷰>정순희(유방암 환자):"이제 내 인생을 마무리하지도 못했는데.. 인생을 마감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말기 위암 환자였던 조준태씨는 위 전체를 잘라내고도 재발없이 13년을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준태(위암 환자):"암은 정말 자기의 의지가 중요해요. 음식을 정말 힘들게 조절했어요"
한 대학병원이 암환자 2만 8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 장기 생존한 사람이 만명을 넘어 전체 암환자의 35%를 차지했습니다.
암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치료방법도 꾸준히 발전하면서 이제는 10년 이상 생존하는 암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현철(연세암센터 원장):"과거 암을 5년 봤으나 유방암은 10년, 위암 ,장암은 치료가 나아지기때문에"
10년 이상 암을 극복해 낸 사람들이 병원으로부터 회원증을 받고 경험을 나누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경험은 새로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에게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지식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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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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