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영의 기대주, 백수연이 뜨거운 괌 햇살에 화상을 입을 만큼 훈련에 몰두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애 최고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평영의 백수연과 정다래가 허리에 고무줄을 묶고 저항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20m를 지나면 끊어질 듯 팽팽해지는 고무줄이 온몸을 끌어당기지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0m 기록이 2초까지 차이나, 도깨비 종목으로 불리는 평영은 훈련시간이 가장 길고 혹독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가 돼,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백수연은 등에 입은 화상도 잊은 채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며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수연:"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
올시즌 기록만 보면,우승 후보 스즈키 사토미에 뒤져 동메달권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괌 전지훈련 기록만 보면 기대해 볼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적도의 태양보다 뜨거운 이유입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평영의 기대주, 백수연이 뜨거운 괌 햇살에 화상을 입을 만큼 훈련에 몰두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애 최고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평영의 백수연과 정다래가 허리에 고무줄을 묶고 저항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20m를 지나면 끊어질 듯 팽팽해지는 고무줄이 온몸을 끌어당기지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0m 기록이 2초까지 차이나, 도깨비 종목으로 불리는 평영은 훈련시간이 가장 길고 혹독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가 돼,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백수연은 등에 입은 화상도 잊은 채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며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수연:"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
올시즌 기록만 보면,우승 후보 스즈키 사토미에 뒤져 동메달권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괌 전지훈련 기록만 보면 기대해 볼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적도의 태양보다 뜨거운 이유입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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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영 기대주’ 백수연, AG 금빛 꿈!
-
- 입력 2010-09-16 22:13:43

<앵커 멘트>
평영의 기대주, 백수연이 뜨거운 괌 햇살에 화상을 입을 만큼 훈련에 몰두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애 최고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평영의 백수연과 정다래가 허리에 고무줄을 묶고 저항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20m를 지나면 끊어질 듯 팽팽해지는 고무줄이 온몸을 끌어당기지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0m 기록이 2초까지 차이나, 도깨비 종목으로 불리는 평영은 훈련시간이 가장 길고 혹독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가 돼,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백수연은 등에 입은 화상도 잊은 채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며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수연:"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
올시즌 기록만 보면,우승 후보 스즈키 사토미에 뒤져 동메달권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괌 전지훈련 기록만 보면 기대해 볼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적도의 태양보다 뜨거운 이유입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평영의 기대주, 백수연이 뜨거운 괌 햇살에 화상을 입을 만큼 훈련에 몰두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애 최고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괌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태양 아래 평영의 백수연과 정다래가 허리에 고무줄을 묶고 저항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20m를 지나면 끊어질 듯 팽팽해지는 고무줄이 온몸을 끌어당기지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당일 컨디션에 따라 100m 기록이 2초까지 차이나, 도깨비 종목으로 불리는 평영은 훈련시간이 가장 길고 혹독합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가 돼,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백수연은 등에 입은 화상도 잊은 채 메달의 색깔을 바꾸겠다며 훈련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수연:"메달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이것 때문에 멈출 수는 없다..."
올시즌 기록만 보면,우승 후보 스즈키 사토미에 뒤져 동메달권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는 괌 전지훈련 기록만 보면 기대해 볼만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자신과의 싸움.
우리 선수들의 투지가 적도의 태양보다 뜨거운 이유입니다.
괌에서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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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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