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나누고 사랑하는 사회돼야”

입력 2010.09.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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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오늘 나눔문화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나눔문화대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진 게 많은 사람만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아니라는 측면에서 볼때 우리 사회는 아직 건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도 어려우면서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달라고 했던 구리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내가 그분에게 뭘 도와드릴까요? 했더니 나는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달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다양한 나눔 체험장이 마련된 야외 행사장도 들렀습니다.

'나눔' 홍보 티셔츠에 붉은색 하트를 그리고, '서로 사랑합시다'라고 적었습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출연진과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송편도 만들었습니다.

<녹취>김윤옥 여사 : "여성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다들 싫어하시는 데 그래도 친척들이나 자녀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그 생각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죠."

주말을 맞아 나눔실천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은 우연히 만난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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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나누고 사랑하는 사회돼야”
    • 입력 2010-09-18 21:42:42
    뉴스 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오늘 나눔문화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나누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부부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나눔문화대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진 게 많은 사람만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아니라는 측면에서 볼때 우리 사회는 아직 건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도 어려우면서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달라고 했던 구리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내가 그분에게 뭘 도와드릴까요? 했더니 나는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달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부부는 다양한 나눔 체험장이 마련된 야외 행사장도 들렀습니다. '나눔' 홍보 티셔츠에 붉은색 하트를 그리고, '서로 사랑합시다'라고 적었습니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출연진과 함께 독거 노인을 위한 송편도 만들었습니다. <녹취>김윤옥 여사 : "여성들은 명절이 다가오면 다들 싫어하시는 데 그래도 친척들이나 자녀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그 생각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해야죠." 주말을 맞아 나눔실천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은 우연히 만난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았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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