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추석나기 풍경은 참,색다르게 느껴지겠죠? 한옥마을에서 흥겨움에 푹-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벨기에와 스페인, 말레이시아.
출신 국가는 제각각이지만 한국 문화를 배워 보려는 열정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식 세계화 바람을 타고 이제는 직접 음식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습니다.
<인터뷰> 독일인:"잡채를 너무 좋아해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집에 돌아가서 남편한테 제가 직접 만들어주려고요"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유교문화에 눈을 뜨고, 다같이 한옥에 둘러앉아 송편을 먹다보니 전통적인 가족 문화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싱가폴인:"너무 맛있어요. 우리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거든요. 맛도 아주 비슷하고."
한옥의 구석구석을 보며 느낀 감동은 궁중무용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현장음> "덩덩덕쿵덕! 덩덩덕쿵덕!"
이번엔 전통 놀이를 배워보는 시간.
아리랑에 맞춰 장단을 치고, 장구채까지 잡아 보니 어느덧 한국 가락에 젖어듭니다.
<인터뷰> 미국인:"옷, 음식, 그리고 추석문화까지 한국문화를 두루두루 알게 됐고, 돌아가서 한국계 미국인 친구한테 더 많이 배우려구요."
한옥 마을에서의 이틀 우리 방식 그대로 먹고, 자고, 입어 본 외국인 관광객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추석나기 풍경은 참,색다르게 느껴지겠죠? 한옥마을에서 흥겨움에 푹-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벨기에와 스페인, 말레이시아.
출신 국가는 제각각이지만 한국 문화를 배워 보려는 열정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식 세계화 바람을 타고 이제는 직접 음식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습니다.
<인터뷰> 독일인:"잡채를 너무 좋아해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집에 돌아가서 남편한테 제가 직접 만들어주려고요"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유교문화에 눈을 뜨고, 다같이 한옥에 둘러앉아 송편을 먹다보니 전통적인 가족 문화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싱가폴인:"너무 맛있어요. 우리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거든요. 맛도 아주 비슷하고."
한옥의 구석구석을 보며 느낀 감동은 궁중무용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현장음> "덩덩덕쿵덕! 덩덩덕쿵덕!"
이번엔 전통 놀이를 배워보는 시간.
아리랑에 맞춰 장단을 치고, 장구채까지 잡아 보니 어느덧 한국 가락에 젖어듭니다.
<인터뷰> 미국인:"옷, 음식, 그리고 추석문화까지 한국문화를 두루두루 알게 됐고, 돌아가서 한국계 미국인 친구한테 더 많이 배우려구요."
한옥 마을에서의 이틀 우리 방식 그대로 먹고, 자고, 입어 본 외국인 관광객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국 관광객 “한국 추석 문화 흥겨워요”
-
- 입력 2010-09-21 22:19:27
<앵커 멘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추석나기 풍경은 참,색다르게 느껴지겠죠? 한옥마을에서 흥겨움에 푹-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벨기에와 스페인, 말레이시아.
출신 국가는 제각각이지만 한국 문화를 배워 보려는 열정 하나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식 세계화 바람을 타고 이제는 직접 음식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습니다.
<인터뷰> 독일인:"잡채를 너무 좋아해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집에 돌아가서 남편한테 제가 직접 만들어주려고요"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유교문화에 눈을 뜨고, 다같이 한옥에 둘러앉아 송편을 먹다보니 전통적인 가족 문화가 느껴집니다.
<인터뷰> 싱가폴인:"너무 맛있어요. 우리 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거든요. 맛도 아주 비슷하고."
한옥의 구석구석을 보며 느낀 감동은 궁중무용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현장음> "덩덩덕쿵덕! 덩덩덕쿵덕!"
이번엔 전통 놀이를 배워보는 시간.
아리랑에 맞춰 장단을 치고, 장구채까지 잡아 보니 어느덧 한국 가락에 젖어듭니다.
<인터뷰> 미국인:"옷, 음식, 그리고 추석문화까지 한국문화를 두루두루 알게 됐고, 돌아가서 한국계 미국인 친구한테 더 많이 배우려구요."
한옥 마을에서의 이틀 우리 방식 그대로 먹고, 자고, 입어 본 외국인 관광객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