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병역 문제와 재산관련 의혹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시작부터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병역 면제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 허원제(한나라당):"왜 갑상선에서 갑자기 부동시로 변했냐는 말입니다."
<녹취> 최영희(민주당):"감사원 청문회 때도 부동시 얘기 있었는데 왜 자료 제출 안했습니까?"
김 후보자는 병역 면제사유인 부동시는 군대 신체검사 과정에서야 알게 됐으며 현재까지 완치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병역 기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안경점에서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짝눈이 심하냐 그러면서 문제를 제기해서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누나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학교에 특혜 지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청탁을 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황식(후보자):"낮 뜨거운 짓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1억 5천만원이 유학비로 나갔습니다. 정확한 근거가, 지출 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어떤 문제가 있길래 의혹 해소 안되는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김황식 후보자는 총리직은 한때 고사했지만 맡은 이상은 열심히,제대로 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병역 문제와 재산관련 의혹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시작부터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병역 면제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 허원제(한나라당):"왜 갑상선에서 갑자기 부동시로 변했냐는 말입니다."
<녹취> 최영희(민주당):"감사원 청문회 때도 부동시 얘기 있었는데 왜 자료 제출 안했습니까?"
김 후보자는 병역 면제사유인 부동시는 군대 신체검사 과정에서야 알게 됐으며 현재까지 완치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병역 기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안경점에서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짝눈이 심하냐 그러면서 문제를 제기해서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누나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학교에 특혜 지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청탁을 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황식(후보자):"낮 뜨거운 짓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1억 5천만원이 유학비로 나갔습니다. 정확한 근거가, 지출 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어떤 문제가 있길래 의혹 해소 안되는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김황식 후보자는 총리직은 한때 고사했지만 맡은 이상은 열심히,제대로 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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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청문회, 병역·재산 의혹 집중 추궁
-
- 입력 2010-09-29 22:13:03
<앵커 멘트>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병역 문제와 재산관련 의혹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시작부터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병역 면제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녹취> 허원제(한나라당):"왜 갑상선에서 갑자기 부동시로 변했냐는 말입니다."
<녹취> 최영희(민주당):"감사원 청문회 때도 부동시 얘기 있었는데 왜 자료 제출 안했습니까?"
김 후보자는 병역 면제사유인 부동시는 군대 신체검사 과정에서야 알게 됐으며 현재까지 완치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병역 기피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안경점에서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짝눈이 심하냐 그러면서 문제를 제기해서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누나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학교에 특혜 지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청탁을 받은 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김황식(후보자):"낮 뜨거운 짓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재산 관련 의혹에 대한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임영호(자유선진당 의원 "1억 5천만원이 유학비로 나갔습니다. 정확한 근거가, 지출 내역이 전혀 없습니다."
<녹취> 김황식(총리 후보자):"어떤 문제가 있길래 의혹 해소 안되는지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김황식 후보자는 총리직은 한때 고사했지만 맡은 이상은 열심히,제대로 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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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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