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소녀, U-17 여자월드컵의 별”

입력 2010.09.30 (10:08) 수정 2010.09.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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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태극소녀들을 이번 대회를 빛낸 '별(stars)'이라고 소개했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막을 내린 U-17 여자월드컵을 결산하면서 "이번 쇼의 스타는 단연 한국 선수들이다. 한국은 일본과 치른 짜릿한 결승전에서 정규시간에 6골을 주고받고 나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두 명의 선수는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차지한 한국의 스트라이커 여민지와 브론즈부트 및 실버볼의 주인공인 일본의 요코야마 구미다"며 "두 선수는 창조적인 골을 만들어 내면서 시상대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과 북한, 일본 등 아시아국가 3팀이 4강에 오른 것에 대해서도 "아시아 팀들이 자신들의 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준 대회였다"며 "아시아 3국은 유소년 단계부터 강하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설계했고 이번에 열매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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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소녀, U-17 여자월드컵의 별”
    • 입력 2010-09-30 10:08:21
    • 수정2010-09-30 10:10:33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태극소녀들을 이번 대회를 빛낸 '별(stars)'이라고 소개했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막을 내린 U-17 여자월드컵을 결산하면서 "이번 쇼의 스타는 단연 한국 선수들이다. 한국은 일본과 치른 짜릿한 결승전에서 정규시간에 6골을 주고받고 나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두 명의 선수는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차지한 한국의 스트라이커 여민지와 브론즈부트 및 실버볼의 주인공인 일본의 요코야마 구미다"며 "두 선수는 창조적인 골을 만들어 내면서 시상대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과 북한, 일본 등 아시아국가 3팀이 4강에 오른 것에 대해서도 "아시아 팀들이 자신들의 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준 대회였다"며 "아시아 3국은 유소년 단계부터 강하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설계했고 이번에 열매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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