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우루과이.칠레 8강 진출 확정

입력 2001.07.1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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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파 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와 칠레가 콜롬비아에 이어 8강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C조 예선.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우루과이가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첫골을 넣은 팀은 코스타리카였습니다.
코스타리카는 프리미어 리그 멘체스터시티의 스트라이커 완치오프의 화려한 첫골로 앞서갑니다.
우루과이도 모랄레스의 동점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결국 1:1로 비긴 양팀은 나란히 1승 1무승부, 승점 4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같은 조의 온두라스는 후반에 터진 주장 아마도 게바라의 연속골로 볼리비아를 2:0으로 제쳤습니다.
온두라스는 1승 1패로 3위에 올라 최소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오랜만에 공개석상에서 농구공을 잡았습니다.
갈비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조던은 자신의 농구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복귀여부를 묻는 집요한 질문공세에는 아직 본인도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부담스러워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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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타리카.우루과이.칠레 8강 진출 확정
    • 입력 2001-07-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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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파 아메리카 축구대회에서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와 칠레가 콜롬비아에 이어 8강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의 C조 예선.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우루과이가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첫골을 넣은 팀은 코스타리카였습니다. 코스타리카는 프리미어 리그 멘체스터시티의 스트라이커 완치오프의 화려한 첫골로 앞서갑니다. 우루과이도 모랄레스의 동점 헤딩골로 승부의 균형을 이루었습니다. 결국 1:1로 비긴 양팀은 나란히 1승 1무승부, 승점 4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같은 조의 온두라스는 후반에 터진 주장 아마도 게바라의 연속골로 볼리비아를 2:0으로 제쳤습니다. 온두라스는 1승 1패로 3위에 올라 최소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살렸습니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오랜만에 공개석상에서 농구공을 잡았습니다. 갈비뼈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조던은 자신의 농구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복귀여부를 묻는 집요한 질문공세에는 아직 본인도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부담스러워했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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