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결사 문태종’ 전자랜드 2연승

입력 2010.10.19 (22:06) 수정 2010.10.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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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멀티 플레이어 문태종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동부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기선은 동부가 잡았습니다.



김주성이 빠졌지만 김봉수와 안재욱 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벤슨과 토마스의 골밑 활약까지 더해진 동부가 전반 5점을 앞섰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전자랜드가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주인공은 문태종.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올렸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문태종은 승부처인 마지막 4쿼터에만, 무려 17점을 넣으며 해결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습니다.



한점 차로 추격당한 5.8초 전 개인기에 이은 결정적인 골은 특히나 돋보였습니다.



28득점에 7리바운드, 문태종의 눈부신 활약 속에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선수



KT는 18득점을 올린 박상오의 활약으로 인산공사를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오 선수



인삼공사는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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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해결사 문태종’ 전자랜드 2연승
    • 입력 2010-10-19 22:06:20
    • 수정2010-10-19 22: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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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멀티 플레이어 문태종을 앞세운 전자랜드가 동부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반 기선은 동부가 잡았습니다.

김주성이 빠졌지만 김봉수와 안재욱 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벤슨과 토마스의 골밑 활약까지 더해진 동부가 전반 5점을 앞섰습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전자랜드가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주인공은 문태종.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득점을 올렸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까지.

못 하는 게 없는 문태종은 승부처인 마지막 4쿼터에만, 무려 17점을 넣으며 해결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습니다.

한점 차로 추격당한 5.8초 전 개인기에 이은 결정적인 골은 특히나 돋보였습니다.

28득점에 7리바운드, 문태종의 눈부신 활약 속에 전자랜드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문태종 선수

KT는 18득점을 올린 박상오의 활약으로 인산공사를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오 선수

인삼공사는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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