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힘겨운 5연승 ‘다시 선두!’

입력 2010.10.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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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SK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5연승한 전자랜드는 다시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쿼터에서 레더를 무득점으로 묶은 전자랜드는 전반을 12점 앞선 채 마쳤습니다.



하지만 3쿼터에서 SK에 3점슛 5개를 허용해 점수 차는 2점으로 좁혀졌습니다.



4쿼터 초반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정영삼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정영삼은 재역전 3점슛과 상대의 골텐딩에 이은 파울로 순식간에 6점을 올렸습니다.



종료 5분을 남기고 레더가 5반칙 퇴장당해 SK는 추격의 힘을 잃었습니다.



85대 82로 힘겹게 승리한 전자랜드는 5연승을 달리며 KT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정영삼(전자랜드)



한국인삼공사는 아쉽게 시즌 첫승을 놓쳤습니다.



KCC전 4쿼터 박상률의 3점슛 2방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한 점차로 패해 6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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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힘겨운 5연승 ‘다시 선두!’
    • 입력 2010-10-28 22:14:2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SK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5연승한 전자랜드는 다시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쿼터에서 레더를 무득점으로 묶은 전자랜드는 전반을 12점 앞선 채 마쳤습니다.

하지만 3쿼터에서 SK에 3점슛 5개를 허용해 점수 차는 2점으로 좁혀졌습니다.

4쿼터 초반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정영삼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정영삼은 재역전 3점슛과 상대의 골텐딩에 이은 파울로 순식간에 6점을 올렸습니다.

종료 5분을 남기고 레더가 5반칙 퇴장당해 SK는 추격의 힘을 잃었습니다.

85대 82로 힘겹게 승리한 전자랜드는 5연승을 달리며 KT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인터뷰>정영삼(전자랜드)

한국인삼공사는 아쉽게 시즌 첫승을 놓쳤습니다.

KCC전 4쿼터 박상률의 3점슛 2방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한 점차로 패해 6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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