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FTA 비준을 위한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재확인됐습니다.
하노이에서 최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 문제 등을 위해 한미간 전략적 고위 협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중국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되고 늦어지더라도 성과 있는 6자회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미 FTA 협의를 G20 서울 정상회의 전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뜻을 전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응웬 밍 띠엣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띠엣 주석은 베트남 신부 문제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베트남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EAS, 즉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5주년을 맞은 EAS가 성공적인 전략대화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국가 정상들로부터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FTA 비준을 위한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재확인됐습니다.
하노이에서 최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 문제 등을 위해 한미간 전략적 고위 협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중국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되고 늦어지더라도 성과 있는 6자회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미 FTA 협의를 G20 서울 정상회의 전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뜻을 전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응웬 밍 띠엣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띠엣 주석은 베트남 신부 문제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베트남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EAS, 즉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5주년을 맞은 EAS가 성공적인 전략대화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국가 정상들로부터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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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고위급 전략대화 확대해야”
-
- 입력 2010-10-30 21:43:15
![](/data/news/2010/10/30/2185344_50.jpg)
<앵커 멘트>
베트남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FTA 비준을 위한 두 나라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재확인됐습니다.
하노이에서 최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 문제 등을 위해 한미간 전략적 고위 협의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중국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되고 늦어지더라도 성과 있는 6자회담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한미 FTA 협의를 G20 서울 정상회의 전에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뜻을 전했고 이 대통령도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응웬 밍 띠엣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띠엣 주석은 베트남 신부 문제와 관련한 이 대통령의 신속한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는 베트남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EAS, 즉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5주년을 맞은 EAS가 성공적인 전략대화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등 동아시아 국가 정상들로부터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노이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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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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