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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최고 장인 가린다!
입력 2010.11.02 (22:42)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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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의 나전칠기 장인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사양산업으로 전락한 우리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디자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계단체와 지자체의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만든 쟁반에 아교를 바르고 한장 한장 한지를 붙입니다.

여기에 옻 칠을 한 뒤 자개를 붙여 나전칠기를 완성하기까지는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이광수(나전칠기 공예가) : "두껍게 바르고 2~3일 정도 지나면 그걸 갈아서 초를 칠하고 자개를 붙이니까."

전국의 나전칠기 장인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룹니다.

과제는 모란꽃이 새겨진 사각 쟁반.

꼬박 2박 3일 동안 이 과제를 수행하며 나전칠기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경기장 한쪽에는 나전칠기 장인의 작품과 일본에 수출되는 공예품 등 1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임명희(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 "저거 하나라도 소장하고 싶고, 기계가 아닌 사람 손으로 만든 장인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기능경기대회 개최와 함께 남양주시는 영세작업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전칠기 공방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석우(남양주시장) : "공예인촌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전국 나전칠기 공방의 90%인 87개 공방이 남양주시에 모여있는 만큼 나전칠기를 주요 디자인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 ‘나전칠기’ 최고 장인 가린다!
    • 입력 2010-11-02 22:42:40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전국의 나전칠기 장인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습니다.

사양산업으로 전락한 우리 전통공예인 나전칠기를 디자인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계단체와 지자체의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나무로 만든 쟁반에 아교를 바르고 한장 한장 한지를 붙입니다.

여기에 옻 칠을 한 뒤 자개를 붙여 나전칠기를 완성하기까지는 한 달 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이광수(나전칠기 공예가) : "두껍게 바르고 2~3일 정도 지나면 그걸 갈아서 초를 칠하고 자개를 붙이니까."

전국의 나전칠기 장인 5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룹니다.

과제는 모란꽃이 새겨진 사각 쟁반.

꼬박 2박 3일 동안 이 과제를 수행하며 나전칠기 핵심 기술을 선보입니다.

경기장 한쪽에는 나전칠기 장인의 작품과 일본에 수출되는 공예품 등 1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임명희(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 "저거 하나라도 소장하고 싶고, 기계가 아닌 사람 손으로 만든 장인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기능경기대회 개최와 함께 남양주시는 영세작업장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전칠기 공방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이석우(남양주시장) : "공예인촌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전국 나전칠기 공방의 90%인 87개 공방이 남양주시에 모여있는 만큼 나전칠기를 주요 디자인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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