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재해대책위, 가로등 39% 부적합

입력 2001.07.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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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국회 재해대책위 김영진 위원장은 전기안전공사가 올 상반기에 전국의 가로등 8000여 개를 조사한 결과 39%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특히 인천은 83%, 서울은 64%로 부적합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폭우로 파손된 무허가 주택을 종전과 같은 규모와 구조로 개보수하는 것을 허용하고 집이 파손된 무주택 세입자들이 복구기간에 임시 거주시설을 희망하면 임대 아파트에 입주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일보사가 파업 사흘째를 맞아 오늘 오전 8시를 기해서 시설물의 파손을 막기 위해 공장 4곳 가운데 전산실이 있는 본사와 윤전기의 절반 가량이 있는 성남공장의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개업 의원 10곳 가운데 1곳은 하루 150명 이상 외래환자를 진료해 월 5000만원 가까운 진료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하루 환자 수가 30명 미만인 의원도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등 개업의들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단신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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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재해대책위, 가로등 39% 부적합
    • 입력 2001-07-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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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국회 재해대책위 김영진 위원장은 전기안전공사가 올 상반기에 전국의 가로등 8000여 개를 조사한 결과 39%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특히 인천은 83%, 서울은 64%로 부적합 비율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집중폭우로 파손된 무허가 주택을 종전과 같은 규모와 구조로 개보수하는 것을 허용하고 집이 파손된 무주택 세입자들이 복구기간에 임시 거주시설을 희망하면 임대 아파트에 입주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일보사가 파업 사흘째를 맞아 오늘 오전 8시를 기해서 시설물의 파손을 막기 위해 공장 4곳 가운데 전산실이 있는 본사와 윤전기의 절반 가량이 있는 성남공장의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개업 의원 10곳 가운데 1곳은 하루 150명 이상 외래환자를 진료해 월 5000만원 가까운 진료비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된 반면 하루 환자 수가 30명 미만인 의원도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등 개업의들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단신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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