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신바람 4연승 ‘1위 고수’

입력 2010.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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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문태종과 서장훈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려는듯 전자랜드는 시작부터 인삼공사를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정영삼의 절묘한 골밑 돌파.



문태종이 주도한 완벽한 2대1 공격.



상대 수비를 따돌린 정교한 석점포.



전자랜드는 문태종의 리드 속에 서장훈의 득점포까지 터지며, 2쿼터부터 13점차로 달아났습니다.



전자랜드는 우승후보답게 끝까지 내외곽에서 인삼공사를 압도하며, 1차전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습니다.



4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9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백전노장 서장훈은 팀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올 시즌 전 경기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 "얼마나 더 뛸지 모르겠지만, 아쉽지않게 열심히 할려고"



엘지는 연장 접전 끝에 KCC를 이겼고, 2위 삼성은 모비스를 5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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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신바람 4연승 ‘1위 고수’
    • 입력 2010-11-09 22:02:51
    뉴스 9
<앵커멘트>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문태종과 서장훈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꺾고 4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하려는듯 전자랜드는 시작부터 인삼공사를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정영삼의 절묘한 골밑 돌파.

문태종이 주도한 완벽한 2대1 공격.

상대 수비를 따돌린 정교한 석점포.

전자랜드는 문태종의 리드 속에 서장훈의 득점포까지 터지며, 2쿼터부터 13점차로 달아났습니다.

전자랜드는 우승후보답게 끝까지 내외곽에서 인삼공사를 압도하며, 1차전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습니다.

4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9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백전노장 서장훈은 팀내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올 시즌 전 경기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 "얼마나 더 뛸지 모르겠지만, 아쉽지않게 열심히 할려고"

엘지는 연장 접전 끝에 KCC를 이겼고, 2위 삼성은 모비스를 5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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