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찌릿찌릿 정전기, 이렇게 예방!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전기가 자주 생기죠?



정전기를 무심코 넘기다간 각종 질환을 부를 수 있는데요.



<인터뷰> 정진숙(교수/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 "다양한 피부 자극증상이나 순간적인 충격에 의한 통증 및 불쾌감 때문에 피로 및 두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이상이 있거나 예민한 분들은 미리 정전기를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전기,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머리를 빗을 땐 빗 손잡이나 몸통이 나무나 고무로 된 것을 사용하세요.



플라스틱 빗만 있다면, 물을 소량 묻혀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스타킹을 신을 때도 정전기가 잘 생기죠?



스타킹을 헹굴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정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문을 열 때마다 정전기 때문에 놀라셨나요?



동전을 활용해보세요!



문 손잡이를 잡기 전에 동전으로 차체를 한 두 번 두드려주면, 동전이 정전기를 흡수해줍니다.



진짜 돼지로 만든 돼지 저금통



돼지 저금통에 한 푼 두 푼 모아 목돈으로 만드는 즐거움, 한번쯤 느껴 보셨죠?



그런데 미국의 한 업체가 진짜 돼지로 만든 저금통을 판매하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죽은 새끼 돼지를 박제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엽기적인 돼지저금통 소식에 동물보호단체와 누리꾼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유자재로 몸 접는 여자



한 미녀가 50센티미터 가량의 투명 상자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주 작은 냉장고 안에서도 거뜬히 버티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키 175cm의 러시아 곡예사입니다.



몸을 접는 곡예가 너무 좋다는 그녀, 유연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는군요.



차도남? 까도남?



요즘 멋진 남성 스타들에게서 비롯된 줄임말이 유행이죠?



먼저 ‘차도남’입니다.



’차가운 도시 남자’라는 뜻으로 배우 이민호씨가 그 대표주자입니다.



또 최근엔 현빈씨가 드라마에서 ’까도남’으로 변신을 예고했는데요.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를 뜻합니다.



꼬이고 싶은 남자를 뜻하는 ’꼬픈남’도 있는데요.



배우 박시후씨를 빗댄 말이라는군요.



별미 가래떡 요리



쌀 소비를 위해 가래떡을 선물하자는 가래떡 데이가 바로 어제였죠?



선물 받은 가래떡이 있다면, 이렇게 요리해보세요!



‘가래떡 탕수’부터 만들어 볼까요?



먼저 가래떡과 피망, 양파 등을 썰고요.



떡에 달걀 노른자와 녹말가루를 차례로 묻힌 뒤,기름에 살짝 튀겨서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또 팬에 녹말물과 설탕, 진간장을 끓이다가 준비해둔 채소와 식초를 넣고 한소큼 더 끓이면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인터뷰>이정애(요리연구가) : "식초는 맨 마지막에 넣어야 새콤한 맛을 낼 수 있는데요. 식초나 설탕 대신 파인애플 캔의 국물을 조금 넣어주면 더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번엔 달콤한 까나페입니다.



얇게 썬 가래떡과 견과류, 물, 설탕 등을 넣고 끈적해질 때까지 조리고요.



크래커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리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꼬치로 가래떡을 네 등분해 꼬치에 끼운 뒤, 기름을 두른 팬에 살짝 구워주세요.



그런 다음 물, 간장, 설탕 등을 섞어 걸쭉해질 때까지 조리고요.



여기에 떡을 넣고 소스를 끼얹어가면서 다시 한번 조리면 됩니다.



가래떡만 있으면 간식걱정, 없겠죠?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