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명예회복 ‘금빛 역영’ 이상무!

입력 2010.11.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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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은 내일부터 명예회복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첫 경기는 아시아 랭킹 1위인 자유형 200m입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취재가 차단된 보조 수영장에서 마지막 출격준비를 마쳤습니다.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붐비는 주 수영장을 피해 몸을 푼 뒤, 마이클 볼 코치와 보조 풀에서 레이스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첫 레이스인 자유형 200m에서 현재 아시아 랭킹 1위로 우승후보지만 긴장의 끊을 놓치 않기 위해섭니다.



레인 배정도 긍정적입니다.



마지막 4조 레인으로 장린과 쑨양은 물론 최대 라이벌인 일본의 마츠다 경기를 모두 본 뒤 레이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1년을 준비했다! 지켜봐달라!!"



1년 전 로마의 충격! 그리고 1년간의 노력 끝에 팬 팩에서 부활한 박태환은 결전의 시간 앞에 섰습니다.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까지 불과 1분 40여 초.



박태환이 지난 1년간 준비한 명예회복 드라마가 바로 내일 첫선을 보입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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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명예회복 ‘금빛 역영’ 이상무!
    • 입력 2010-11-13 21:51:00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은 내일부터 명예회복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첫 경기는 아시아 랭킹 1위인 자유형 200m입니다.

광저우에서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태환이 취재가 차단된 보조 수영장에서 마지막 출격준비를 마쳤습니다.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붐비는 주 수영장을 피해 몸을 푼 뒤, 마이클 볼 코치와 보조 풀에서 레이스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첫 레이스인 자유형 200m에서 현재 아시아 랭킹 1위로 우승후보지만 긴장의 끊을 놓치 않기 위해섭니다.

레인 배정도 긍정적입니다.

마지막 4조 레인으로 장린과 쑨양은 물론 최대 라이벌인 일본의 마츠다 경기를 모두 본 뒤 레이스를 조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태환:"1년을 준비했다! 지켜봐달라!!"

1년 전 로마의 충격! 그리고 1년간의 노력 끝에 팬 팩에서 부활한 박태환은 결전의 시간 앞에 섰습니다.

터치패드를 찍는 순간까지 불과 1분 40여 초.

박태환이 지난 1년간 준비한 명예회복 드라마가 바로 내일 첫선을 보입니다.

광저우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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