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성인병 이제 안녕! 저염식 식단 外
입력 2010.11.19 (09:05)
수정 2010.11.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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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평소 설렁탕을 드실 때 소금을 듬뿍 넣거나 젓갈 같은 짭짤한 반찬 없으면 밥맛이 없다는 분들, 있으시죠?
지나치면 자칫 고혈압, 위암 등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효지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소금의 하루 목표섭취량은 5g이지만 한국인은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을 통해 하루 13.2g의 소금을 과잉 섭취하고 있어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런 걱정 덜어줄 간편한 저염식 식단,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푹 삭은 짠 김치 즐기는 분들은 대신 간장으로 양념한 겉절이를 드시면 좋고요.
위와 장에 좋은 근대 나물은 된장으로 간을 하면소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는 키위+식초+올리브유+꿀 과일과 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윤희숙 요리연구가 샐러드 드래싱에 식초를 넣으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드레싱되고 여기에 꿀을 첨가하면 더 달콤합니다.
시금치나 두부 등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단 재료로 탁월한데요.
시금치와 으깬 두부에 플레인 요구르트 무침 소금 대신 플레인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줄어든 소금만큼 성인병 걱정도 확 줄어들겠죠?
‘얼짱 커플 예감’정다래-성동현 선수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가 연일 화제입니다!
경기 직후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우승 직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코치, 부모님과 더불어 동현이라 말했었죠?
이때 말한 동현이가 누군지 알고 보니, 정선수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로 권투 선수 성동현 선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성동현 선수가 빅뱅의 승리군을 닮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성동현 선수가 미니홈피에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글을 올리자 ‘얼짱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는 거냐며,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견들의 ‘엇갈린 운명’
최근 많은 희생자를 냈던 중국 상하이의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 식음을 끊은 채, 실종된 주인을 기다린 충견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징징’이란 이름의 이 개는 화재 현장을 지키다 이틀 만에 주인과 감동의 재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전쟁 영웅’인 충견이 실수로 안락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름은 ‘타깃’,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발물 감지견으로 활동하며 군인 50여 명의 목숨을 살려 유명세를 누렸는데요.
집을 나선지 사흘 만에 안락사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이 유기견으로 착각을 한 것인데요.
어이없고 안타깝다며 미국 누리꾼들이 추모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15살 소년, ‘큐브’ 세계 기록 6.77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손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돈데요. 어느새 끝, 걸린 시간은 불과 6.77초,
세계 신기록 입니다!
주인공은 호주의 15살 내년 아시안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빵과 채소로 만든 드레스
독특한 디자인의 정장과 우아한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빵으로 만든 정장이고, 남성은 바나나 상의에 와플 바지를 입은 것인데요.
빵과 채소, 파스타 등으로 만든 이 사진들은 미국의 한 작가가 만든 것으로, 사람들이 배가 고프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린다는 걸 표현한 작품들이라는 군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평소 설렁탕을 드실 때 소금을 듬뿍 넣거나 젓갈 같은 짭짤한 반찬 없으면 밥맛이 없다는 분들, 있으시죠?
지나치면 자칫 고혈압, 위암 등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효지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소금의 하루 목표섭취량은 5g이지만 한국인은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을 통해 하루 13.2g의 소금을 과잉 섭취하고 있어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런 걱정 덜어줄 간편한 저염식 식단,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푹 삭은 짠 김치 즐기는 분들은 대신 간장으로 양념한 겉절이를 드시면 좋고요.
위와 장에 좋은 근대 나물은 된장으로 간을 하면소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는 키위+식초+올리브유+꿀 과일과 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윤희숙 요리연구가 샐러드 드래싱에 식초를 넣으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드레싱되고 여기에 꿀을 첨가하면 더 달콤합니다.
시금치나 두부 등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단 재료로 탁월한데요.
시금치와 으깬 두부에 플레인 요구르트 무침 소금 대신 플레인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줄어든 소금만큼 성인병 걱정도 확 줄어들겠죠?
‘얼짱 커플 예감’정다래-성동현 선수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가 연일 화제입니다!
경기 직후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우승 직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코치, 부모님과 더불어 동현이라 말했었죠?
이때 말한 동현이가 누군지 알고 보니, 정선수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로 권투 선수 성동현 선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성동현 선수가 빅뱅의 승리군을 닮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성동현 선수가 미니홈피에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글을 올리자 ‘얼짱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는 거냐며,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견들의 ‘엇갈린 운명’
최근 많은 희생자를 냈던 중국 상하이의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 식음을 끊은 채, 실종된 주인을 기다린 충견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징징’이란 이름의 이 개는 화재 현장을 지키다 이틀 만에 주인과 감동의 재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전쟁 영웅’인 충견이 실수로 안락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름은 ‘타깃’,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발물 감지견으로 활동하며 군인 50여 명의 목숨을 살려 유명세를 누렸는데요.
집을 나선지 사흘 만에 안락사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이 유기견으로 착각을 한 것인데요.
어이없고 안타깝다며 미국 누리꾼들이 추모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15살 소년, ‘큐브’ 세계 기록 6.77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손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돈데요. 어느새 끝, 걸린 시간은 불과 6.77초,
세계 신기록 입니다!
주인공은 호주의 15살 내년 아시안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빵과 채소로 만든 드레스
독특한 디자인의 정장과 우아한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빵으로 만든 정장이고, 남성은 바나나 상의에 와플 바지를 입은 것인데요.
빵과 채소, 파스타 등으로 만든 이 사진들은 미국의 한 작가가 만든 것으로, 사람들이 배가 고프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린다는 걸 표현한 작품들이라는 군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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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평소 설렁탕을 드실 때 소금을 듬뿍 넣거나 젓갈 같은 짭짤한 반찬 없으면 밥맛이 없다는 분들, 있으시죠?
지나치면 자칫 고혈압, 위암 등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효지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소금의 하루 목표섭취량은 5g이지만 한국인은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을 통해 하루 13.2g의 소금을 과잉 섭취하고 있어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런 걱정 덜어줄 간편한 저염식 식단,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푹 삭은 짠 김치 즐기는 분들은 대신 간장으로 양념한 겉절이를 드시면 좋고요.
위와 장에 좋은 근대 나물은 된장으로 간을 하면소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는 키위+식초+올리브유+꿀 과일과 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윤희숙 요리연구가 샐러드 드래싱에 식초를 넣으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드레싱되고 여기에 꿀을 첨가하면 더 달콤합니다.
시금치나 두부 등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단 재료로 탁월한데요.
시금치와 으깬 두부에 플레인 요구르트 무침 소금 대신 플레인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줄어든 소금만큼 성인병 걱정도 확 줄어들겠죠?
‘얼짱 커플 예감’정다래-성동현 선수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가 연일 화제입니다!
경기 직후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우승 직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코치, 부모님과 더불어 동현이라 말했었죠?
이때 말한 동현이가 누군지 알고 보니, 정선수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로 권투 선수 성동현 선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성동현 선수가 빅뱅의 승리군을 닮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성동현 선수가 미니홈피에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글을 올리자 ‘얼짱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는 거냐며,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견들의 ‘엇갈린 운명’
최근 많은 희생자를 냈던 중국 상하이의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 식음을 끊은 채, 실종된 주인을 기다린 충견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징징’이란 이름의 이 개는 화재 현장을 지키다 이틀 만에 주인과 감동의 재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전쟁 영웅’인 충견이 실수로 안락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름은 ‘타깃’,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발물 감지견으로 활동하며 군인 50여 명의 목숨을 살려 유명세를 누렸는데요.
집을 나선지 사흘 만에 안락사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이 유기견으로 착각을 한 것인데요.
어이없고 안타깝다며 미국 누리꾼들이 추모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15살 소년, ‘큐브’ 세계 기록 6.77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손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돈데요. 어느새 끝, 걸린 시간은 불과 6.77초,
세계 신기록 입니다!
주인공은 호주의 15살 내년 아시안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빵과 채소로 만든 드레스
독특한 디자인의 정장과 우아한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빵으로 만든 정장이고, 남성은 바나나 상의에 와플 바지를 입은 것인데요.
빵과 채소, 파스타 등으로 만든 이 사진들은 미국의 한 작가가 만든 것으로, 사람들이 배가 고프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린다는 걸 표현한 작품들이라는 군요.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
평소 설렁탕을 드실 때 소금을 듬뿍 넣거나 젓갈 같은 짭짤한 반찬 없으면 밥맛이 없다는 분들, 있으시죠?
지나치면 자칫 고혈압, 위암 등으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효지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소금의 하루 목표섭취량은 5g이지만 한국인은 김치, 된장, 고추장 등을 통해 하루 13.2g의 소금을 과잉 섭취하고 있어고혈압, 위암, 뇌졸중 등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런 걱정 덜어줄 간편한 저염식 식단,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푹 삭은 짠 김치 즐기는 분들은 대신 간장으로 양념한 겉절이를 드시면 좋고요.
위와 장에 좋은 근대 나물은 된장으로 간을 하면소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 때는 키위+식초+올리브유+꿀 과일과 식초를 활용해보세요!
윤희숙 요리연구가 샐러드 드래싱에 식초를 넣으면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드레싱되고 여기에 꿀을 첨가하면 더 달콤합니다.
시금치나 두부 등 칼륨이 많이 든 식품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단 재료로 탁월한데요.
시금치와 으깬 두부에 플레인 요구르트 무침 소금 대신 플레인 요구르트를 첨가하면 색다르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줄어든 소금만큼 성인병 걱정도 확 줄어들겠죠?
‘얼짱 커플 예감’정다래-성동현 선수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 선수가 연일 화제입니다!
경기 직후 눈물을 쏟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우승 직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코치, 부모님과 더불어 동현이라 말했었죠?
이때 말한 동현이가 누군지 알고 보니, 정선수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로 권투 선수 성동현 선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성동현 선수가 빅뱅의 승리군을 닮았다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성동현 선수가 미니홈피에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글을 올리자 ‘얼짱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는 거냐며, 댓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충견들의 ‘엇갈린 운명’
최근 많은 희생자를 냈던 중국 상하이의 고층아파트 화재 현장에 식음을 끊은 채, 실종된 주인을 기다린 충견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징징’이란 이름의 이 개는 화재 현장을 지키다 이틀 만에 주인과 감동의 재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전쟁 영웅’인 충견이 실수로 안락사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름은 ‘타깃’, 아프가니스탄에서 폭발물 감지견으로 활동하며 군인 50여 명의 목숨을 살려 유명세를 누렸는데요.
집을 나선지 사흘 만에 안락사 당한 채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소 직원이 유기견으로 착각을 한 것인데요.
어이없고 안타깝다며 미국 누리꾼들이 추모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15살 소년, ‘큐브’ 세계 기록 6.77초
경기 시작과 동시에 루빅스 큐브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손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돈데요. 어느새 끝, 걸린 시간은 불과 6.7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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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호주의 15살 내년 아시안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빵과 채소로 만든 드레스
독특한 디자인의 정장과 우아한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빵으로 만든 정장이고, 남성은 바나나 상의에 와플 바지를 입은 것인데요.
빵과 채소, 파스타 등으로 만든 이 사진들은 미국의 한 작가가 만든 것으로, 사람들이 배가 고프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린다는 걸 표현한 작품들이라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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