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트레이닝복도 스타가 입으면 다르다?

촌스럽고 무릎 나온 트레이닝복은 가라~

트레이닝복도 이제는 패션인 시대가 왔습니다!

스타들이 입으면 트레이닝복도 따끈따끈한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는데요,

트레이닝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요?~

스타들의 트레이닝복 패션! 함께 보시죠!~

그가 입으면 뭐든 다 패션이 된다!~

현빈씨는 트레이닝복마저도 완벽하게 소화~ 우월한 패션 감각을 뽐냈는데요.

그가 선택한 패션은??~ 아니, 현빈씨!

우월한 패션 감각은 어디에?!

<녹취> 현빈 : "아~ 이 옷? 진짜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데..."

현빈 씨 뭐하시는 건가요!!!???

<녹취> 현빈 : "보여요? 뭔 줄 알겠죠? 이 트레이닝복이 바로 ~"

장인이 직접 만든 이태리 트레이닝복이라고 우겨보는데요~

아~ 이런 굴욕!! 현빈씨 왜 그러셨어요~

<녹취> 현빈 : "먹고 살자고 하는 거지~"

현빈 씨가 입어서일까요?

방송 이후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 옷!

사실은 코디가 직접 제작한 옷이라고 하네요.

요즘~ 이 분의 트레이닝복 맵시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정겨운 씨!~ 유도선수 역할을 맡은 정겨운 씨는 매회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나왔는데요.

이렇게 트레이닝복이 잘 어울리는 비법이 뭔가요? 정겨운 씨?

<녹취> 정겨운 : "내 엉덩이에 반했단다!"

확인 들어갑니다!~

네~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었군요!

트레이닝복 자태? 하면 이 분을 빼놓으면 섭섭하죠~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중훈 씨~

박중훈씨는 극중에서 늘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는데요, 대체 무슨 역할이길래?~

트레이닝복만 고집하는 건가요?~

<녹취> 정유미 : "무슨 일 해요? 꼭 깡패 같아요~"

<녹취> 박중훈 : "나 깡패야~"

<인터뷰> 박중훈(연기자) : "(트레이닝복을 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을 기르고 피부를 어둡게 태닝하고 체중감량을 하고 외형적인 부분을 (바꾸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노력 때문일까요~ 박중훈 씨!~

트레이닝 복과 한 몸이 된 것 같아요!

역할에 딱! 맞는 의상 선택 역시 프로답죠?~

박중훈씨보다 트레이닝복이 더 잘어울리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패션리더 이효리 씨! 민낯에 트레이닝복 차림이어도 우월하죠?

<녹취> 이효리 : "이 모습이 나야~ 평상시의 효리~"

목 늘어난 T에 무릎 나온 바지~

트레이닝복을 너무 사랑한 그녀!~

컴백무대에서까지 트레이닝복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역시 이효리씨죠?~

그런데 그녀에게 도전장을 낸 스타가 있었으니?~

제 2의 이효리를 꿈꾼다!~ 김신영 씨!

이효리 씨가 유행시킨 트레이닝복과 외계인 머리 완벽 재연!

아~ 이건 뭔가 잘못 소화한 것 같은데요??

이효리씨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녹취> 이효리 : "그냥 나는 웃긴다~ 그냥 그냥 나는 나는 웃긴다~"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 노사연 씨도 트레이닝복을 입었습니다.

멤버들끼리 무작위로 잠옷 바꿔 입기!

그런데 노사연 씨는 이진 씨의 잠옷 당첨~

과연 이진씨의 트레이닝복이 노사연씨에게 맞을까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하는 트레이닝 룩!

그런데~ 옷이 안 잠기네요!~

오늘 중엔 입을 수 있는 건가요?

드디어 옷 입기에 성공! 옷은 핑클인데~몸은~ 마음 같지 않은 것 같죠?~

하지만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녹취> 김제동 : "단색은 싫어요~옷도 뭐가 붙어있는 게 좋습니다. 상표 작은 옷도 싫어요. 크게 박혀 있어야 돼요.자꾸 눈에 띄고 싶어요."

독특한 패션철학이죠? 눈에 띄고 싶은 제동 씨의 선택은~바로 트레이닝복!

<녹취> 김제동 : "웃기고 싶었어요."

김제동 씨를 진정한 패션테러리스트로 임명합니다!~

트레이닝 패션도 남다른 스타들!~ 다양한 트레이닝복 패션~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