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문 '르 몽드'가 "북한이 새로운 핵 시설인 우라늄 재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오늘 북한이 지난해 9월 핵 프로그램의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게 우라늄 재처리 시설을 보여준 이유는 핵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림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에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이러한 행동을 새로운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르 몽드는 오늘 북한이 지난해 9월 핵 프로그램의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게 우라늄 재처리 시설을 보여준 이유는 핵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림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에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이러한 행동을 새로운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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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르몽드 “북한 핵분야 큰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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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19:12:09
프랑스 신문 '르 몽드'가 "북한이 새로운 핵 시설인 우라늄 재처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오늘 북한이 지난해 9월 핵 프로그램의 최종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북한이 지그프리드 헤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에게 우라늄 재처리 시설을 보여준 이유는 핵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림으로써 미국과의 협상에서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이러한 행동을 새로운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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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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