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교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내고 "국가 간의 어떠한 무력 사용도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서해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를 낸 남북한 간 포 사격 사건에 관한 보도에 깊은 우려를 갖고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무력 사용의 주체를 북한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러시아의 입장은 모든 분쟁은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북한 양측은 인내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 한반도 내 군사적 대결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삼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서해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를 낸 남북한 간 포 사격 사건에 관한 보도에 깊은 우려를 갖고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무력 사용의 주체를 북한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러시아의 입장은 모든 분쟁은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북한 양측은 인내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 한반도 내 군사적 대결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삼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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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어떤 무력 사용도 강하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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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3 20:23:14
러시아 외교부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해 공식 성명을 내고 "국가 간의 어떠한 무력 사용도 강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서해에서 발생해 인명 피해를 낸 남북한 간 포 사격 사건에 관한 보도에 깊은 우려를 갖고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무력 사용의 주체를 북한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이어 러시아의 입장은 모든 분쟁은 평화적이고 정치.외교적인 수단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남북한 양측은 인내와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 한반도 내 군사적 대결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을 삼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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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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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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