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북한 연평도 포격’ 비난

입력 2010.11.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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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를 향한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대해 유럽연합(EU)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 정책 고위대표 성명을 내고 "한국군과 민간인 사상자를 낸 오늘 한반도에서 발생한 사건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애슈턴 외교대표는 이어 "북한의 이번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면서 "북한 당국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위험이 있는 어떠한 추가 행위도 자제하고 정전협정을 충실히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는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동북아 지역과 전 세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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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도 ‘북한 연평도 포격’ 비난
    • 입력 2010-11-23 20:28:14
    국제
연평도를 향한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대해 유럽연합(EU)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 정책 고위대표 성명을 내고 "한국군과 민간인 사상자를 낸 오늘 한반도에서 발생한 사건에 깊이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애슈턴 외교대표는 이어 "북한의 이번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면서 "북한 당국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위험이 있는 어떠한 추가 행위도 자제하고 정전협정을 충실히 존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는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동북아 지역과 전 세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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