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사상자 17명 국군수도통합병원 도착

입력 2010.11.23 (22:07) 수정 2010.11.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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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하거나 다친 해병대 장병 17명이 오늘 밤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진 해병대 장병은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 등 전사자 2명과 최주호 병장 등 부상자 15명을 포함해 17명입니다.

다른 부상자 1명은 다친 정도가 가벼워 연평도 현지 부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격을 당한 연평 부대 소속 조수원 일병의 가족 등 부대원들의 가족들도 속속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측은 빠른 시일 안에 장례식장에 전사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전사자와 부상자 가족들이 머물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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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 사상자 17명 국군수도통합병원 도착
    • 입력 2010-11-23 22:07:13
    • 수정2010-11-23 23:19:44
    사회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하거나 다친 해병대 장병 17명이 오늘 밤 경기도 성남의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진 해병대 장병은 서정우 병장과 문광욱 이병 등 전사자 2명과 최주호 병장 등 부상자 15명을 포함해 17명입니다. 다른 부상자 1명은 다친 정도가 가벼워 연평도 현지 부대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격을 당한 연평 부대 소속 조수원 일병의 가족 등 부대원들의 가족들도 속속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병원 측은 빠른 시일 안에 장례식장에 전사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전사자와 부상자 가족들이 머물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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