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北 포격, 준비된 의도적 도발”
입력 2010.11.24 (07:22)
수정 2010.1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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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의도적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 새벽 자정부터 20분동안 전화통화를 갖고 현 사태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대응 사격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자위권 차원에서 조치였다는 우리 측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미국의 정보자산을 포함해 현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와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 새벽 자정부터 20분동안 전화통화를 갖고 현 사태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대응 사격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자위권 차원에서 조치였다는 우리 측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미국의 정보자산을 포함해 현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와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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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국방장관 “北 포격, 준비된 의도적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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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1-24 07:22:12
- 수정2010-11-24 16:09:28
한미 국방장관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의도적 도발로 규정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 새벽 자정부터 20분동안 전화통화를 갖고 현 사태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대응 사격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자위권 차원에서 조치였다는 우리 측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미국의 정보자산을 포함해 현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하고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와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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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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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연평도에 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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