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연평도 무선통신 오늘 복구”

입력 2010.11.24 (10:05) 수정 2010.11.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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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격이 이뤄진 연평도 지역 무선통신시설이 금일중 복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정전 등 이유로 무선통신 두절 상태인 연평도 상황 복구를 위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공동으로 60명의 긴급복구반을 구성, 군의 협조 하에 오전에 급파했다"며 "금일중에는 통신시설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및 통신사에 따르면 현재 연평도에 설치된 각 통신사 4개 기지국 가운데 1개소만 운영되는 상황이나, 유선전화 시설엔 이상이 없다.

이태희 대변인은 "사이버 테러 등 가능성에 대비,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유지하며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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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연평도 무선통신 오늘 복구”
    • 입력 2010-11-24 10:05:42
    • 수정2010-11-24 17:19:58
    연합뉴스
북한의 포격이 이뤄진 연평도 지역 무선통신시설이 금일중 복구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정전 등 이유로 무선통신 두절 상태인 연평도 상황 복구를 위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 공동으로 60명의 긴급복구반을 구성, 군의 협조 하에 오전에 급파했다"며 "금일중에는 통신시설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통위 및 통신사에 따르면 현재 연평도에 설치된 각 통신사 4개 기지국 가운데 1개소만 운영되는 상황이나, 유선전화 시설엔 이상이 없다. 이태희 대변인은 "사이버 테러 등 가능성에 대비, 사이버 위기 `관심' 경보를 유지하며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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